미국주식투자 초보서학개미 루틴방법 (다우지수, S&P500, 나스닥) 테슬라 투자일기

다우지수, 나스닥, S&P 500

 

간밤에 미국시장 상황이 어떻게 되었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새벽5시까지 잠을 안 자고 기다릴 수는 없죠.  국장이 시작되는 오전9시 전에 미국장이 어떤 상황인지 꼭 체크합니다.  

미국장 영향을 받는 국내 주식시장은 안과 밖의 상황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시장규모가 작아서 그런걸까요?  기업내 상속, 증여 등 오만가지 이슈에 바람잘날이 없네요.  

그 흐름을 잘 이용하면 모멘텀을 타고 올라갈 수도 있고요. 얼마전 메가스터디교육 경우 1타강사 현우진 계약이 어떻게 될지에 따라 주가의 향방이 결정될것이라 생각했는데.  

아뿔사.  기관이 11일 연속 매수하고 있는것을 주목하지 못했네요.  

 

미장이 어떻게 되었는지 커피 한잔 마시면 살펴볼께요.

 

 

 

 

 

 

초보 서학개미라 용어 몇가지 찾아보며 공부하고 시작할께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다우존스가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중에서 안정적이고 신용도 높은 기업중 초우량 기업 30개를 선택해서 표본으로 산출한 지수입니다. 

‘다우지수' 라고 불리우는 지수입니다. 

 

지난밤 다우지수가 3만을 넘어섰네요. 

 

두번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기업규모, 유동성, 산업대표성을 고려해 선정한 500개 종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지수입니다.  

지난밤 3790을 넘어섰네요. 

 

마지막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입니다.  11,176을 넘어섰습니다. 

 

전체적으로 장이 소폭 반등을 했네요.  이유가 뭘까요?  

 

 

 

 

소폭 반등이유

 

-미국국채금리 하락세 시족

-미국 제조업과 채용공고 통계 발표에 경기둔감세 뚜렷 감지

-긴축완화 기대

-PMI 기업 관계자 조사, 경기동향지수 8월 대비 2포인트 하락. 경기 수축국면 방향으로 내려옴.

 

연준의 매파적 기조에 변화가 생긴 걸까요? 

물가안정을 위해 통화량과 금리인상을 주장하는 매파가 경기둔화를 신경 쓰지 않을 수 없지 않을까요?  

시장은 완화에 기대를 거는 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심리가 뒤섞이면서 시장은 당분간 불안하게 요동칠 것 같습니다. 

 

 

테슬라 소폭 반등

 

테슬라 AI데이 때 옵티머스 모습에 실망하고, 3분기 인도량이 컨센에 살짝 못 미친것 때문에 실망매물과 이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온 것일까요?  

하루에 -8%까지 떨어졌다가 하루 만에 다시 +2% 반등을 했는데요.   전기자동차 업체 리비안은 3분기 생산량이 +67% 증가해서 주가가 +13% 나 올랐네요.  그에 비해 테슬라는 +2% 정도에 그쳤는데요. 

 

지난밤 일론 머스크 트위터 인수설이 다시 돌고 있습니다.  트위터 주가는 +22% 나 올랐네요.  

테슬라 10.19일 영업이익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이번에 인도 대수가 컨센에 못 미쳤는데 영업이익이 기대에 못 미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또 다시 주가가 한번 출렁거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장의 반응을 주시하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