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주오피스 비상주사무실 공유오피스 알아보기

코로나 이후, 3년.  수 많은 자영업자들이 코시절 폭격을 맞아서 비틀거린다.

이미 폐업을 해 버린 자영업자들, 영업중이긴 하지만 언제 폐업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상처가 큰 업장들이 상당수.

사무실 고정비를 축소하기 위해 '비상주오피스' 를 알아보기로 한 K씨.  비상주사무실 공유오피스에 대해 알아보자.

 

 

비상주오피스

사무실에서 업무를 볼 필요가 없는 직업들, 프리랜서, 작가, 영업사원, 전자상거래 업체는 고정비를 줄이기 위해서 사무실을 축소하거나 아예 주소만 있는 '비상주오피스' 서비스를 이용하기도 한다.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사업자등록증' 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때 주소지를 집으로 해도 되긴 한다. 그렇지만, 집으로 할 경우 '집주소' 가 노출되어 개인정보가 보호받지 못하는 측면도 있고, 고객이 볼 때 영세해 보일 수도 있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건물에 가상의 영역을 분할해서 '비상주오피스' 로 사업자등록증을 내주는 서비스, 우리는 이것을 '비상주오피스' 라 부른다.  

 

비상주사무실 비용

보통 사업자등록증 주소를 제공하고, 우편물을 모아서 배송지로 배달해주는 서비스까지 포함해서 월에 10만원 정도 받았다. 그렇지만, 요즘은 대형업체들이 등장하면서 월 2만원 ~ 3만원 사이까지 떨어진 상태.   만약 비상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폐업을 하게 되면 그 속에 포함되어 있는 '비상주사무실' 은 전부 새롭게 이전해야 한다.  상당히 번거롭다.

 

 

 

 

 

따라서, 가급적 망할것 같지 않은 대형 업체에 신청하는 것이 좋다. 

 

세무서, 구청 방문

지방 소재지에 '비상주오피스' 를 신청해도 된다.  다만, 가끔씩 세무서, 구청을 방문해야 할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너무 멀고 교통이 지극히 불편한 곳이라면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각 세무서, 구청에 따라서 행정업무를 친절하게 잘 해주는 곳이 있는데 이는 복불복 !  담당자가 바뀌면 상황이 바뀌는 것이니까. 

 

불황의 시기, 비상주오피스를 이용해서 고정비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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