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웅 대표가 페북에 안다르 흑자전환했다고 쓴 다음날, 예상했지만 에코 주식이 폭발했다. 14% 던가? 에코에서 이런 상승있었던 적이 있나? 과연 더 치고 올라갈건가? 아니면 빠져나갈 기회일까?
7.14 일에 어떤 일이 있었던걸까? 개인은 빠져나가고 그 물량을 외국인과 기관이 받은것일까? 만약 그렇다면 가관,외국인은 그 물량을 왜 받았을까? 혹시 이런게 공매도라는건가?
공매도물량 표를 어떻게 읽는지 모르겠다. 다만 7.13일과 7.14일의 숫자를 보면 10배만큼 증가했다. 이건 뭘 뜻하는걸까?
김철웅 대표와 에코의 비즈니스 모델에 관심이 생겨서 소액투자로 시작했다. 팬덤이 대단하다. 나역사 페북이 쓴 그의 글을 보면 뭉클한적도 있었다. 에코 주식은 상당히 피곤하다. 1년간 속 끓이하면서 뭔가 끌려 다니는 느낌이다. 2분기 재무제표 나오면 시장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
타임워프 23.6.13
끝없는 추락이다. 3년전 3만원을 찍었을 때, 에코는 4만원을 향해 날아갈것처럼 여겼다. 그 이후로 계속되는 꼬꾸라짐. 나 역시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김철웅 대표의 말에 열광했었던것 같다. 주식을 사랑하지 말고, 숫자를 철저히 읽어야만 했지만 내게는 그런 능력이 없었다. 철저히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살짝 맛보고 재미를 봤을 때 떠났어야했지만 그 달콤함에 젖었고, 그게 내 실력인줄 알았다. 그 결과 이익을 본것을 전부 반납하면서 2만원대에서 벗어나긴 했지만 참 속이 쓰렸다. 아직까지도 잡고 있었다면 정말 끔찍한 숫자를 만나게 될 뻔했다. 어떻게 주가가 1만원 초반까지 내려앉았을까. 주린이가 덤빌 주식이 아닌것이다. 해외우량주를 잡고 연금이다 생각하며 들고 있어야되는 스타일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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