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해저 가스관 누출사고
환율이 1439원까지 오르고, 국장은 2160까지 무너져 버렸다. 은행 담보대출 금리, 주담대는 7%까지 올랐다. 한번 덜컹하면 10%가 되는 것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뉴스가 며칠전 있었는데 오늘 국장이 왜 이렇게 또 우당탕탕 하는지 살펴보다 보니, 유럽 해저 가스관 누출사고 기사가 보인다.
이건 또 뭔가?
9.27일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이어지는 천연가스관 ‘노르트스트림' 2 군데서 누출사고가 발생했다. 1곳은 스웨덴이고 또 다른 곳은 덴마크 경제수역 지역이다.
영화에서만 보던 가스관 사보타주(정치적 파괴공작) 이 실제로 벌어진 것일까?
독일에서는 자연발생, 피로파괴는 아니라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사보타주인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이후 유럽을 압박하기 위한 정치적 카드로 활용하기 위한 것일까? 아직 정확한 원인과 배후를 알 수 없지만 분명 세계경제가 묘하게 흘러간다.
지난 1년전만해도 주식시장에서는 꽃놀이가 한 창이었다. 다들 축배를 하면 웃고 지냈는데. 그때 조용히 주식시장을 떠나 관망하는 자세로 지켜보는 자가 있었다.
말없이 떠날때, 그가 보내는 신호일 거라 생각했지만, 시장은 욕심으로 가득 찼다.
나 역시.
금리가 무섭게 오르고 있다.
이 상황을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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