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여름휴가를 어떻게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알아보는데, 연관검색에서 자꾸 '보홀 프리다이빙 강습' 이 뜬다. 보홀은 뭐고, 프리다이빙 강습은 또 무엇인가 ? 평소같으면 관심없어서 패스했겠지만, 곧 8월 휴가 시작이라서 대략적으로 분위기만 파악해보자.
필리핀 보홀 여행
대한항공 직항편으로 검색해보니, 보홀 공항이 검색되지 않는다. 이상하다.
보홀 국제공항 이름은 '팡라오' , 국내에서 운행하는 직항 항공사는 모두 저가 항공사이다. 왜 그렇지 ?
- 에어부산
- 진에어
- 제주항공
- 에어서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필리핀 팡라오 국제공항까지 직항으로 가는 노선이 없나보다.
더 자세하게 검색해봐야겠지만, 대한항공은 세부까지 가서 필리핀 국내선을 타고 가야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렇게 번거롭게 갈것 같으면, 역시 국내 저가 항공사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할 듯. (좀더 자세하게 확인해봐야겠음 )
보홀 프리다이빙 강습
필리핀 보홀에서 약 2일 정도면 프리다이빙 강습 후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자격증이 꼭 필요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보홀 프리다이빙 강습 사진을 보니, 바닷속에서 인어처럼 잠수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특히 여성분들은 인어 그 자체.
- 수영을 못해도 할 수 있는는데, 글쎄 좀 두렵다.
- 물 속에서 1,2 분 동안 숨을 참을 수 있을까.
- 필리핀 보홀은 엑티버티 할 수 있는 좋은 휴양지 같다.
마무리하며
수영장에서 강습 2일차에 그만 둔 경험으로 보자면, 프리다이빙은 나에게는 엄청난 도전이다. 그렇지만, 수영 한번 해보지 못하고 지구별을 떠난다는 것도 영 아쉽다. 일단 자유형 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수영을 한번 시작해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