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21년 막판까지 속 썩히는 종목이 되버렸다.
어제 배당락 충격도 만만치 않았는데, 막판 3시19분에 누군가 4만주를 61500원에 던지는 바람에 '종가급변종목'으로 지정되버렸다. 뭐니? 10분만에 5천만원 털면서 시장에 쇼크를 준거니? 아니면 실수인가? 외국인이 워낙 쑥 빠져나가서 종목이 흔들흔들 하는데, 4분기 실적마저 컨센 하향으로 내리 꽂히면 어쩔까 싶다.
또 뭔일 있나 싶어서 빠져나가는 사람도 있고, 펀더멘탈에 변화가 없는것 같아서 오히려 추가 매수를 하는 사람도 있는것 같다. 대부분 관망하며 상황을 지켜보는것 같지만 참 찝찝한 형국이다. 6개월만에 거의 반타작 나버린 주식이 되버렸다.
매도 기준을 정해서 10%, 15%, 20% 하락하면 털었어야 되는건가?기업의 가치를 믿고 계속 버텨야하는건가?
22년 2분기안에 뭔가 퍼포먼스를 보여줘야할텐데 말이다. 테사와 포바이포가 메타버스와 테마로 흘러가든, 실적을 뽑아내든 뭔일을 내줘야지. 답답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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