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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

메가스터디교육 마지막 영끌, 테슬라로 간다잉

by 5cm 한량 2022. 9. 19.
오락가락 오전장

 

오전장이 어떻게 되었나 슬쩍 토스를 켜보니? 

메가스터디교육이 +3% 로 치솓고 있는 중.  이게 도대체 뭔일인가? 

알 수 없는 일.  

며칠전 69,200 원에 매수했는데 -마이너스로 쳐받혀서 얼마나 후회했던가.

이제 영끌은 그만하자고 마음 먹었는데. 

 

사람마음 진짜 간사한게 70,400원까지 올라가니까 더 오를것 같아서 기다리게 된다는건.   결국 다시 69,600원까지 떨어지기에 분할매도했는데 또 다시 올라간다.  

보지말자. 보면 괜히 돈 잃은것 같은 느낌. 

 

 

 

 

시간을 기다리는 힘

 

여윳돈으로 해야지 1분기 정도는 느긋하게 지켜볼 수 있는데 용도가 있는 돈으로 잠깐 잠깐 하다보니 마음을 다 잡을 수가 없다.  내리면 내려서 걱정, 오르면 더 오를것 같아서 욕심이 피어난다.  

이 방식으로 21년에 재미를 보긴 했지만 결국 정산해보니 크게 먹지도 못했다.  마음 졸이고 시간 날린것 생각하면 말이다.  결국 본업에 충실하고 주식은 부업으로 즐겁게 하고 싶은게  나의 마음이다. 



국장 변수가 너무 많아

 

순전히 주린이 마음으로 말하는건데 재무제표 열공해서 좀 알것 같아서 넣어놓으면 뭔 이슈가 그렇게 많이 생기는지. 상속, 증여, 물적분할 등등 파악할 수 없었던 일이 툭툭 터진다.  선수들이야 그 이슈로 또 다시 점프업을 할 수 있겠지만 주린이는 정신을 못차리겠다.  

 

금액을 줄이고 없는 돈 셈칠만한 주식투자로 전환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  네이버 블로그 광고수익으로 들어온 돈은 꽁돈같은 기분.  얼마 되지는 않지만 그 돈은 잃어도 상관없다고 여길 수 있다.  그 돈만큼은 신경끄고 장기적으로 넣어둘 수 있는 미장 테슬라에 넣어두고 있다. 

 

광고수익으로 얼마나 벌었을까?

 

2년간 벌은 돈을 더해보니 112만원. 현재 테슬라 주식이 42만원이니까 2주를 매수하고, 14만원을 더 벌어서 1주를 더 매수하면 된다. 

 

본업에 충실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