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린이

메가스터디교육 추가하락. 주식 정리할때인가?

by 5cm 한량 2022. 9. 16.

메가스터디교육 출렁거림을 바라보며 주식투자에 대한 생각을 정리를 한다. 

7만원이 깨지면서 69,200원이면 

69,000이 깨져서 68,000원에서 70,000원 사이를 오르락 거릴거라 예상했다. 

 

근거는 ?

 

없다. 그냥. 

작년 메가스터디교육을 익절한후, 가장 큰 이익을 본 종목이기에 이 정도가격이라면 크게 빠지지 않을것이라 믿었다.  이미 스타강사, 매각이슈는 반영되었다 생각했기에.  

슬슬 더 미끄러지더니 오전에 67,200원까지  미끌하네. 

 

영끌의 최후인가?

 

 

 

 

현가 -4% 66,300에 자동매도를 걸어놓았다.  

그 이상 손해는 멘탈이 감당이 안될것 같아서. 

이러다 플러스로 전환되면 빠져나온다고 몇만원 먹고 매도할듯 싶다.

이러니 주린이는 돈을 못 번다. 

재무제표 공부하고 리포트 보면 뭐하나. 

 

시간을 기다릴 수 있는 성격의 돈이 아니라 

모래시계를 돈에 붙여놓은 한시적 자금이라 쫄린다. 

똑같은 패턴이 반복되는거 아닌가? 

 

이제 그만하자. 

 

시장을 아예 떠날 수 없으니 공부하는 종목만 정찰병으로 몇주 사서 지켜보자. 

 

 

지난 1년간 수익률 엑셀 정산

 

번것 같은데 얼마를 벌어는지, 수익률이 얼마인지 모르겠다. 어쩌면 비용을 지불하면 손해일지도 모른다.  1년간 공부하고 크게 망가지지 않은걸 다행으로 여기자. 

 

정산은 어떻게 하지 ?

 

계좌별 총 매입금액을 정리하고, 총 매도금액까지 정리하자. 

아직 매도하지 않은 종목은 빠른 시간내에 매도하고 현가로 매도금액을 우선 계산해보자. 

여기에 금융비용까지 제하자. 

그럼 도대체 얼마를 벌었는지, 얼마가 까졌는지 나올것이다. 

숫자에 눈이 이렇게 어두워서야. 

10월에 시장이 한번 크게 요동치면 대출금리는 7%까지 올라갈듯 싶다. 

 

지옥이 시작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