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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

에코마케팅 심쿵, 이게 최선입니까?

by 5cm 한량 2022. 1. 10.

1.

이 아이를 어쩌해야 좋단 말인가?

결국 눈으로 확인하고 말았다.  15,150원까지 쳐 박히는걸 보고 만다.

반년만에 깔끔하게 반토막 나는 순간이다.

물타기를 할 의지도, 자금도 이제 없다. 

박스권에서 움직일지 아랫쪽으로 더 쳐박힐지 모른다.

 

2.

에코마케팅은 뭐 하는 회사인가?

광고대행사인가?

아주 섹시한 발상으로 광고주와 함께 가는 동행 수익모델이 참신했다.

애플 개인정책이 바뀌어도

에코마케팅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고객데이터를 이용해서

광고집행을 잘 해줄것이라 기대했다.

 

3.

안다를 인수후 바닥으로 쳐박힌다.

광고대행 이익은 뚝 뿌러졌고,

안다르에 들어간 시간과 비용, 노력이 점점 광고대행의 집중력을 약화시키는지

아니면 페이스북 마케팅이란게 이제는 힘빨이 떨어진건지.

에코마케팅은 기존 안마기,매드리스가 이제 피크아웃되고

안다르는 경쟁이 치열해서 생각만큼 매출이 안 터지는건가 ?

 

4.

22년 테스,포바이포에 지분 투자를 했지만

메타버스 등 기술성장주들이 고개를 쳐박고 있는데

지분 투자 좀 했다고

에코마케팅의 정체성이 살아날것 같지도 않다.

애증의 에코마케팅이다.

확증편향인가 ?

정체성이란게 이렇게 중요한거구나.

 

너 도대체 누구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