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물타기. 저가 매수 기회인가?

1.

평단 73,000원에서 66,000원까지 내렸다. 

7만원 이하는 무릅정도라고 봐도 될까?

단기적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여윳돈으로 한참 묻어둬도 되는 자금이 아니라면 시간의 싸움에서 이길 수 없는것 같다.

마음이 급해지니 디테일이 떨어지고  바뻐지는것 같다.

미국 나스닥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서

한국 코스닥이 널뛰기를 하는것 같다.

 

2.

몇일전 손절 테스트를 해봤다.

10% 이상 하락시 30% 를 기계적으로 매도해봤다. 

리스크 관리를 하는 측면에서 잘 한짓인가?

아니면

결국 우상항햘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저가 매수의 기회로 봐야할것인가 ?

누가 알것인가.

요 며칠 체험해보니

자금의 성격에 따라서 달라지는것 같다.

오래 사용할 수 없는 자금이라면

길게 기다려줄 수 없어서 결국 지게 되지 않을까?

 

3.

1년 정도

4개 분기보고서를 보고 시장 방향을 가늠하는 정도의 자금 성격을 투자하는게

나에게는 맞는것 같다.

게을러서

데이트레이닝은 못하겠고,

숫자에 어두워서

재무제표를 뜯어보면서 예측하며 쫒아가는것도 힘든것 같다.

못하는것을 억지로 하려하지 말고

어떤 상품이 사람들의 인기를 받을 수 있을까?

그런 상상을 해봐야겠다.

숫자에 밝은 사람이 주식을 잘 한다면

애널리스트들이 가장 돈을 많이 벌어야하지 않을까?

 

4.

주린이가 겁없이 마구 질러놓아서 

어쩌다 장투에 들어가고 있다. 

좋지않다. 

체력을 키워야겠다.

생각이 무너지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