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복권 로또 당첨 낙첨 쪼는맛, 1주일 희망 꿈꾸기

평생 로또 복권을 살일 없을것이라 생각했죠. 사실이고요.  우연히 술먹다 친구가 사준 로또 5장중 1장이 당첨되었습니다.  오프라인 복권방에서 구입했는데 5천원짜리 당첨이더군요. 귀찮아서 아직도 지갑에 넣고 다닙니다. 

 

복권방에서 구입하는것은 귀찮더군요.  인터넷으로 구입이 가능할까 싶어서 알아보다 호기심에 올해 초 5장 구입했습니다.  1장이 5천원 당첨되었죠.  그게 시작입니다.  첫 끝발이 개끝발이긴 하네요. 그 이후 2달간 계속 1주일에 5천원씩 구입했죠. 한달이면 2만원이네요.  기분이죠. 뭐.  혹시나 매주 일요일에 시간 있을때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와봅니다.  

 

 

지난번에 보니까, 인터넷 구입한 로또는 당첨되면 알아서 충전 예치금에 자동으로 입금되더군요.  아주 편해요.  1주일에 5장, 즉 5천원까지만 구입이 가능합니다.  한달이면 딱 2만원이죠.  일주일에 스타벅스 안가고 로또 사는 재미로 살아요.  

 

혹시나 하는 기대감이랄까요.  그런 희망조차 없으면 사는 재미가 너무 없으니까요.  일요일 입니다.  또 다시 충전금을 넣고 5장 구매해야지요.  1주일을 꿈꾸며 살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