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안에서 통화하게 되면, 주변 소음이 그대로 아이폰 마이크에 흡음이 되어서 상대편이 듣기에 상당히 불편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이해가 가시나요 ? 본인 주변에 소음이 많은 경우, 상대를 위해서 주변 소음을 차단해주는 것이죠. 아이폰 iOS 16 이상부터 '마이크 모드 음성분리'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Facetime 이나 에이닷 실행 중 상단 스크롤 메뉴를 내리면 '마이크 모드 음성분리' 기능이 숨겨져있습니다. 보통 때는 '표준' 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모드를 변경해주면, 주변 소음은 빼고 본인 목소리 위주로 마이크가 작동하게 됩니다.
반대 상황도 상상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 전화에서 주변 소음이 너무 많이 들리는 경우, 상대방이 아이폰 유저라면 '마이크 모드 음성분리' 를 체크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때 주의사항은,
상단 스크롤 메뉴를 facetime 이나 에이닷 전화가 아닐 때 사용하면, 마이크 모드 음성분리 메뉴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처음에 왜 안 나타날까 굉장히 의아했는데요, 꼭 페이스타임, 에이닷을 실행한 상태에서 상단 스크롤 메뉴를 내려보세요.
앞으로 지하철에서 통화할 때는 '마이크 모드 음성분리' 로 사용해야겠습니다. 평상시에 사용하면 주변음이 너무 없어서 입체감이 너무 없을까요 ? 앞으로 시끄러운 상황에서 테스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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