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수정 저품질 될까? 정보추가를 위한 본문보완

티스토리에 글을 쓴 후, 글수정을 하면 안 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거의 수정을 하지 않았죠. 다들 비슷하게 생각하시지 않나요?  일단 글을 올린 후, 새로운 글을 쓰는 것에 치중하지 기존의 써 놓은 글을 다시 수정하거나 보완하는 방식을 사용하지 않았는데요, 최근에 구글 상위랭킹을 염두하면서 몇 개씩 수정을 하고 있는데 저품질에 대한 경험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저품질 정체가 뭐니? 

저품질이 뭐길래, 우리는 이렇게 신경을 써야 할까요?  글을 썼는데 '저품질' 이라니?  우리가 얼마나 노력해서 힘들여 글을 쓰는데 어떻게 감히 우리글을 '저품질'이라는 대단히 폭력적인 단어를 사용하는 걸까요?  저품질이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 걸까요?  검색엔진에 노출이 되지 않고 그 존재가 사라지는 것이죠.  우리의 글이 검색엔진에 노출되지 않으면 트래픽이 당연히 생기지 않을 것이고, 광고클릭 같은 것은 상상할 수도 없게 되죠.   

 

여기서 우리는 꼭 확인해야 하는 말이 있습니다.  도대체 어느 검색엔진에 노출이 되지 않는다는 것일까요?  콕 집어서 말하자면 바로 '다음' 검색엔진에 노출되지 않는 것을 우리는 쉽게 '저품질'이라는 말로 표현합니다. 아마도 인터넷 마케팅 강사들이 다음 알고리즘의 특징을 파악해서 '저품질' 이라는 용어를 이용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 최적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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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품질과 반대되는 개념으로는 최적화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역시 다음에 해당하는 말인데요, 글을 쓴 후 몇 분 이내에 다음 검색엔진의 최상단에 글이 보이는 것을 최적화된 상태라 말합니다.  티스토리를 개설한 후, 별다른 노력 없이 다음 검색엔진에 상위에 올라가니 포스팅하는 맛이 나죠.  최신의 글을 쓰기만 하면 최상위로 올라가고, 트래픽을 몰고 오니 계속 새로운 이슈글을 포스팅하게 됩니다.  최신글이 아니면 점점 뒤로 밀려나게 되니 계속 새로운 글을 써야만 하는 디지털 막일 스타일의 블로거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구글 검색엔진 수정을 좋아해!

반면에 구글검색엔진은 콘텐츠를 수정, 보완하는 것을 오히려 좋아합니다. 구글상위에 올라온 포스팅들은 체류시간이 길고, 사용자들의 충분히 사랑받는 결과물인 셈입니다.  따라서 구글상위 랭킹을 원한다면 티스토리 포스팅 내용을 보완, 수정해서 좀 더 좋은 정보를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게 맞습니다.  특히나 다음검색률은 5% 정도밖에 안되지만, 구글은 30% 정도 되니까 트래픽이 걸리면 다음과는 상대도 되지 않을 만큼 광고비가 들어온다고 합니다.  우리가 고민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수정을 해도 괜찮을지입니다. 

 

다음 하루 2회 수정, 아직까지는 

블로그 글 중에서 구글상위 랭킹이 가능한 글을 2개 정도 골라서 좀 더 알찬 내용이 되도록 수정, 보완한 지 3일째. 아직까지는 다음 저품질을 당하지 않고 있으나 여전히 찝찝합니다. 솔직히 다음 저품질은 이유도 없고, 숨만 쉬어도 저품질을 당하게 되니까요.  우리가 사용하기에 상당히 부담스러운 고위험 키워드가 분명 존재하기 때문에 용케 피하고 있긴 하지만, 언젠가 저품질을 당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다음 트래픽을 무시할 정도로 구글유입이 많다면 신경을 끌 수 있겠죠. 또는 아예 다음 저품질을 맞아버려서 마음 편하게 구글만 노릴 수도 있겠죠.  괜히 어정쩡한 포지션을 취하다 보면 이도저도 안 될 것 같기는 합니다만, 일단은 다음 트래픽도 무시할 수는 없는 게 맞죠.  그래서 제가 선택한 방법은 좀 더 많은 티스토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론상 100개 정도의 애드센스 승인 블로그가 있다면 수익이 어떻게 될까요?  생각만 해도 흐뭇하네요.   

 

 

다음 저품질에 관한 포스팅이 많으니 참고해 주세요. 

 

티스토리 상업적인 블로그 규제강화 저품질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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