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이 되니 여기저기서 정시 발표 결과가 들려옵니다. 이웃 자녀분이 강릉원주대학교에 합격을 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강릉에 있는 학교라 타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에게는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학교지만 4년제 국립대학교 입니다. 이웃분 말씀에 의하면, 강릉원주대학교가 춘천에 있는 강원대학교와 통합이 확정되었기에 강릉원주대학교를 지원했다고 하네요.
1. 강릉원주대학교와 강원대학교 통합 이유가 뭘까요 ?
기사를 찾아보니, 2가지 이유 때문에 통합되었다고 합니다.
- 인구감소
- 지역소멸
앞으로 한국은 점점 인구가 줄어들고, 젊은이 숫자가 줄어드는 것이 정해져있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도 줄어들고, 점점 학급 인원 또한 적어지게 될 예정입니다. 대학이라고 예외일 수 없죠. 특히 지방 사립 대학은 유지하기가 점점 힘들어질 것입니다.
2. 글로컬대학 30
강원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가 통합하면서 지향하는 개념이 '글로컬대학' 이라 합니다. 글로컬 대학이 뭘까요 ? 그 뜻을 찾아보니, 글로벌과 지역 로컬을 합성한 단어네요. 즉, 지역로컬을 활성화시켜서 글로벌 대학으로 발전시킨다는 콘셉트입니다. 1도 1국립대학교를 만드는 첫 번째 사례가 강원대, 강릉원주대학교 통합인 것입니다.
2026년 3월1일까지 통합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합된 이름은 강원대학교이고, 초대 총장은 강원대학교에서 맏을 것이라 기사에 나오네요. 춘천, 강릉까지 연결해서 각 지역에 맞는 특성화 대학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대학경쟁력
앞으로 인구가 점점 줄어 들게되면서 대학교는 차별적인 경쟁우위가 없다면 도태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몇몇 대학이 통합 될 수도 있고, 또는 폐교로 정리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 숫자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인구감소는 학교 뿐만 아니라, 병역 문제도 점점 심각하게 대두 될 예정입니다.
현재 병력자원을 앞으로는 충당할 수 없기에 여성 징집까지도 고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장병들 월급을 인상하고 있지만, 근본적 해결방법이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계속 징병제를 운영할 수 없는 상황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첨단 과학 군사시설을 적극 활용하고, 징병제가 아닌 모병제 전환을 빠르게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인구소멸
사람 숫자가 줄어들고, 노령인구가 계속 늘어나는 세상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정치권은 청년층 표를 의식해서 다양한 금융상품을 내 놓고 있지만, 젊은이들이 기를 펴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시민이 자신의 생각을 반듯하게 세울 수 있을 때 정치꾼들이 마음대로 세상을 움직일 수 없을 것입니다.
인구소멸 만큼 심각한 것은 개인이 '주체적' 인식을 가지고 살아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집단주의 속에서 개인주의를 폄하하고 무시하는 태도가 우리사회에 너무나 팽배합니다. '나' 로서 반듯하게 살아갈 수 있는 '개인' 이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세상이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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