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계획서도 '훑어보고' , 리포트도 몇개 읽어봤다고 마치 '투자 아이디어' 가 있어서 산것처럼 '착각'을 했다.
지난해 투자한 월별 상황을 살펴보니,
구입하게 된 이유는 대부분 주식투자 전문 '블로거' 분들의 포스팅에 영향을 받거나,
유튜브 '삼프로' 의 콘텐츠를 소비하면서
그 정보를 듣고 내 의사판단을 한것이다.
내 판단이라 생각한것이 사실 '다른 사람들' 의 생각을 소비한 결과였다.
그 결과가 한때 우연히 좋은 결과를 줘서 '실력' 이라고 믿었지만,
한 종목에 깊게 물리면서 현재 마이너스를 기록중이다.
22년 시계는 흘러가고 그 자금은 기다림을 줄 수 없는 돈이다.
이런거구나.
투자금이 손실되지 않으려면 1년 정도는 버텨야되는데
본업이 밀려서 야금야금 까먹고 있다.
이것부터 빨리 해결해야한다.
정신 바짝 차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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