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티스토리 수익화 목표, 1일5포스팅

수익형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지 6개월. 여전히 수익이 얼마되지 않아서 블로그를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중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티스토리 수익화 목표, 1일5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물론 포스팅을 많이 한다고 성과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실험을 하면서 방향을 찾아가려면 포스팅은 꼭 필요한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티스토리 포스팅 400개 티핑포인트

애드센스 관련 글을 읽다가 티스토리 글이 400개를 넘어서면, 그때부터 애드센스 비용이 급격히 늘기 시작한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400개라..'  하루에 포스팅 1개 쓰기도 어려운데 많이 쓰는 사람들은 몇개까지 쓸까요?  유튜브 영상에 보니 선수들은 글 하나 쓰는데 30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이슈 글을 쓸 때는 15분 이내로 쓴다고 하니 놀랍습니다.   편하게 30분으로 계산을 해보죠.  손목이 아플 정도로 쓰는 분은 하루에 8시간 정도 쓴다고 하시니, 1시간에 2개. 8시간이면 16개의 글을 쓴다는 이야기가 되나요?  애드센스 승인 받은 티스토리도 수십 개가 있고, 유튜브 채널도 몇 개씩 돌리는 것 같습니다.  놀랍습니다.  궁금해졌습니다.  우리처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하루에 몇개의 글을 쓸 수 있을까요?  글도 짧으면 구글이 문서로 인식하지 못해서 최소 500에서 보통 1000자는 써야 한다고 하니. 아무 말 대잔치로 써서는 영양가 있는 정도가 될 수도 없네요.   뭘 써야 할까요? 

 

사람들이 원하는 정보를 내가 ?

원래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된 게 주식투자를 시작하면서 입니다.  주린이의 주식 기록을 어디엔가 기록을 해두고 싶은데 네이버 블로그는 너무 공개된 것 같아서 살짝 언더그라운드를 찾게 되었죠. 나만의 비밀 아지트 같은 느낌이랄까. 쓰다 말다 하면서 1년을 보낸 어느 날.  궁금해서 애드센스 신청을 해봤는데. 글쎄 덜컹 이게 승인이 떨어진 겁니다. 그다음부터 고민이 시작되었죠.  뭘 쓰지?  괜히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알찬 정보를 올리고 싶어 지더군요.  주식에 관한 콘텐츠가 인기라는데 어떻게 써볼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몇 개 써보기도 했지만 주린이가 쓰는 글이 영양가 있을 수가 있나요. 다시 또 원점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수익형 티스토리 스토리 

애드센스 승인받고 2주 만에 ‘무효 트래픽'에 걸려서 한 달간 정지를 당했습니다.  구글 콘솔에 등록하는 것도 몰랐고, 애널리틱스 연결은 생각조차 하지 못했죠.  네이버 블로그처럼 그냥 글만 쓰면 되는 줄 알았는데 수익형 티스토리는 또 다른 세계이더군요. '그래, 지금 티스토리 사용하면서 느낀 걸 써보자. ' 어제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죠.  하루에 몇 개를 쓸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써보자고 마음먹었죠. 1일 1 포스팅하게 되면?  1년이면 365개, 400개에서 살짝 부족하네요. 1일 3포스팅하게되면? 4개월이면 360개 입니다.  이정도는 가능할것 같은데요.  조금 욕심을 내볼까요?  1일 5포스팅이 되면 ?  2달 하고 20일이면 400개가 됩니다.  '좋았어. 1일 5포스팅으로 가자. '

 

 

■ 구글 콘솔 수동등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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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알게된 사실이기에 추가로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 수량을 늘려야겠다고 마음먹고 하루에 몇개씩 글을 올리려고 노력했지만 실제 해보니 쉽지않더군요.  그 과정에서 블로그 대부분 포스팅이 구글콘솔에 등록되 있지않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아니, 어떻게 이런일이 ?  구글콘솔에 등록을 하면 자동으로 스크롤링해서 구글검색이 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url 검색을 해보니 대부분 등록되있지 않더군요.  충격적입니다.  이러니 구글 검색이 시간이 지나도 거의 늘지 않았던것이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최근 그동안 자동등록 되없을것이라 기대했던 포스팅을 수동으로 등록하기 시작했습니다.  수동으로 등록을 하는것도 쉽지않은게 하루에 10개~20개 정도만 등록해도 하루 초과량을 초과했다고 나오네요.  한달에 300개 등록도 쉽지않을것 같으니 매일 이런식으로 등록을 해도 2달을 꼬박해야될것 같습니다.  안타깝네요.  이 글을 보는 분들은 꼭 수동등록을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구글서치콘솔 포스팅 url 수동 등록하기

 

 

■ 포스팅 수정하기 하루 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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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엔진을 생각한다면 저품질 걱정을 안해도 되겠지만 워낙 트레픽이 없다보니 다음 유입을 외면할 수가 없네요.  만약 구글에서 일정 트레픽이 유입된다면 시원하게 다음 트레픽은 신경쓰지 않고 싶네요.  매일 하루에 5포스팅을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구글 검색 상위랭킹 가능성이 있는 포스팅은 수동으로 계속 수정, 추가하면서 관리를 해줘야 하는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수정, 추가를 해본적이 없는데요, 그 이유는 괜히 수정을 했다고 다음 저품질을 당할까봐 걱정이 되서죠.   결정했습니다. 저품질 각오하고 수정하기로. 관련 글을 참고해주세요. 

 

티스토리 수익 현실은 ? 저품질, 펍밴, 광고게재 제한 테크트리

 

사실 다음은 숨만 쉬어도 저품질을 당하기때문에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결국에는 저품질을 당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블로그만 해도 저품질을 거의 10번이상 맞았기 때문에 이제는 어느정도 달관을 했기 했지만, 그럼에도 혹시 저품질을 당하면 좀 섭할것 같습니다.  저품질 탈출하는 방법에 대해서 써 놓은 포스팅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다음 저품질 숨만 쉬어도 

 

티스토리 상업적인 블로그 규제강화 저품질 속출

 

다음 티스토리 저품질 고객센터 카톡상담 결과는?

 

■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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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많이 쓴다고 돈을 버는것이 아니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돈되는 키워드는 따로 있으니까요. 그럼 돈되는 키워드를 써야할까요?  저만 쓰는것도 아니고, 또 결정적으로 돈 되는 키워드를 잘 쓰는것도 아닙니다.  진짜 숨어있는 키워드를 발견하는 것은 보물을 찾는것처럼 어려운 일입니다.  블랙키위 서칭을 한다고 쉽게 찾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요.  애드센스 강사들은 이슈블로그, 외부유입을 통해서 빠른 기간 성과를 보여주는 수익화 모델을 제시합니다. 그렇지만 저품질, 광고게재 제한이라는 함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강의를 해서 수익을 얻으면 되니까요.  꼭 나쁘다고 말할 순 없지만 제 스타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결국 구글 상위랭킹을 선택하느냐, 다음 이슈 블로그로 운영하느냐는 본인의 결정일 것입니다. 만약 구글을 선택한다면 다음 최적화 생각은 버리는것이 맞습니다.  알량한 트래픽에 의존해서 수정도 제대로 못하는 것은 아닌것이죠.  오늘만 저는 4개 포스팅을 수정중입니다. 아직까지는 다음 최적화가 되어있는 상태이지만, 곧 최적화가 없어지고 다음 저품질을 맞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얼마나 버텨줄지 모르겠지만 큰 기대도 하지않습니다.  어차피 다음 유입도 찔끔찔끔 이니까요.  구글 상위랭킹을 목표로 글을 쓰고, 다듬는 수정을 하려고 합니다.  이 방법이 맞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스타일에는 이것이 편합니다. 롱테일 블로그를 지향하는 것은 외롭고 추운 길인데 저는 어쩌다보니 그 길을 선택하게 된것 같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처음 열심히 헤매던 그 시절 포스팅을 소환합니다. 

 

구글 애드센스 무효클릭, 난 접속도 안했는데 !!

 

google 구글 애드 센스 광고 계정 30일간 정지중. (15일차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