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뷰 루프탑 천정명, 반포 SK 아펠바움

천장이 뚫린 루프탑 

 

오랜만에 MBC ‘나 혼자 산다'를 보는데 천정명씨가 출연하네요.  세월이 느껴지지 않는 소년의 모습이 반갑네요.  자세히 보니 살짝 나이를 든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여전히 젊고 어린아이가 같은 천진함이 있어서 좋아보입니다. 

 

주짓수 고수이더군요.  아마도 연애인중에서는 검은띠는 유일하지 않을까 합니다. 건강한 모습이 참 좋습니다.   

 

그가 혼자 사는 집이 방송에 나왔는데. 

정말 멋지네요.  연애인들 집을 보면 정말 부럽습니다.  천정명씨 집은 천장에서 자연광이 들어오게 설계되어있더군요. 세상에나.  

저런 집도 있구나. 어디지 ?  큰 평수에 저렇게 살 수 있는 곳은 경기도 아닐까? 양평 쪽?

 

이게 웬일입니까..

남산이 보입니다.  한강뷰도 보이고요. 서울?  위치상으로 강남 쪽 어디 같은데. 

강남에 이런 집이 가능하단 말인가요?

 

 

 

 

강남에 위치한 고급 빌라

 

혹시나 해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벌써 집에 관한 자료가 올라와있네요. 

세상에나. 대기업 브랜드 빌라였네요.  

반포 SK 아펠리움.  신문기사에서는 2020년 매매 가격이 19억이라 되어있지만 2021년 전세 가격이 22억으로 나오네요.   결국 2년 동안 주택 매매가 없었다는 이야기 아닐까요?

실거래는 훨씬 높겠죠.   위치가 끝내줍니다. 

 

서초역세권이고 근처에 몽마르뜨 공원, 서리풀 공원이 있는 숲세권이네요.  학권이야 말할 것도 없이 강남 8학군이고요. 

 

무엇보다 남산이 보이는 루프탑이라는 점이 제일 눈길을 끕니다. 

 

아, 부럽다.  

 

루프탑에 올라가서 바비큐도 먹고.  서울에서도 저렇게 살 수 있는 거군요.  

부럽지만 저들이 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살 수도 있으니까 그 방법도 찾아볼까 합니다. 

 

제주로 이주한 사람들, 바닷가 오션뷰를 찾아 떠난 사람들 말입니다. 

앞으로 자료를 좀 더 찾아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