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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 라이프

노마스크 허용 첫 날 풍경, 대형마트 약국

by 5cm 한량 2023. 1. 30.

3년이란 긴 시간동안 마스크끼고 살다가 이제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바뀌면서 각자 자율적으로 마스크 쓸 수 있게되었네요.  첫날 시내 반응이 어떤지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솔직히 큰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아직은요. 

 

 

다들 똑같이 마스크 착용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백화점을 지날 때도 대부분 마스크를 끼고 있기에 평소와 차이가 없었어요.  지침에 보면 백화점이나 마트 안에 있는 약국에서는 마스크를 쓰라고 되어있는데요.  약국에 호흡기 환자가 올 수 있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약국 밖에서는 노마스크로 다니다가 약국안에서만 쓰는것도 좀 웃기긴 하네요. 

 

마스크

 

 

약국안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개방된 공간으로 마트하고 다를 바 없거든요.  이런 지침은 정말 실효성도 없고, 오히려 시민을 혼란스럽게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마스크 착용도 중요하지만 공기를 잘 소통시키고, 손 잘 씻는게 더 중요한것 같은데 말이죠.  노마스크 첫날 거리는 현재까지 별다른 변화가 없네요. 그렇지만 앞으로 조금씩 노마스크가 일반화되겠죠.  아무탈 없이 노마스크로 코로나 없는 일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