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전설 뽀뿔부 치치카스테낭고 꾸꿀깐 우라깐 형따라 마야로

형따라 마야로 방송을 보다보니, 차츰 마야에 대해서 알고싶어졌다. 구글 검색을 해봤으나 내용이 너무 어렵다.  다시 형따라 마야로 첫화부터 다시 보기로 한다.  2번째 보니까 첫번째 놓쳤던 장면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첫화에 마야전설에 대한 설명이 친절하게 있었음에도 이 사실을 전혀 몰랐다.  사실, 첫회에 마야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다.  마야전설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자. 

 

 

마야전설 뽀뿔부 치치카스테낭고 꾸꿀깐 우라깐

"차박사인가 ? 차승원은 진짜 고대문명 덕후 ? "

대사 외우듯, 형따라 마야로 방송을 위해서 외운것이 아닐까 싶었다.  그런데 방송을 보면서 점점 어쩌면 차승원은 진짜 하나에 꽂히면 사정없이 파고드는 덕후기질이 있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차선수에서 차박사로 ~  

 

 

 

뽀뽈부

참 말이 어렵다. 

마야의 교과서 란다. 

잘 기억해둬야지. 

 

 

뽀뿔부 왜 마야의 교과서일까? 

 

 

아하~! 

뽀뿔부에는 신화가 적여있구나. 

그 신화를 통해서 그 시절 마야 문화에 대한 탐색이 가능

 

 

스페인 신부에 의해서 발견된 것으로 

마야의 교과서 같은 책

뽀뿔부 !

마야의 신화, 역사를 집대성 해놓은 책

 

 

 

마야의 종교와 문학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

뽀뿔부 

 

 

방글이 PD 는 형따라 마야로 방송에서 

프로그램의 재미를 위해서 

마야의 교과서 뽀뿔부 비슷한 마야안내서를 제작한다. 

첫 화를 볼 때는 이게 무슨 소린가 했었는데.

재미난 구성이다. 

 

꾸꿀깐 뭐지 ?

깃털달린 뱀신 ?

 

꾸꿀깐하고 우라깐 

신들의 이름이구나. 

 

 

결국 3명의 신 

꾸꿀깐하고 우라깐, 테페우 까지

 

 

인간을 만들기로 결심한 3명의 신

꾸꿀깐, 우라깐, 테페우

 

 

최초로 탄생한 진흙인간

 

 

진흙인간은 금방 녹아 허물어져 버렸구나. 

 

 

두번째는 나무를 이용해 만든 나무인간

 

 

나무 인간은 신의 말을 듣지 않았다.

 

 

3번째 옥수수 인간 창조

 

 

옥수수 인간은 신을 숭배할 줄 알았다. 

 

 

정리하면

뽀뿔부 ! 마야교과서 

결국 3명의 신 꾸꿀깐하고 우라깐, 테페우 까지

진흙인간, 나무인간은 실패했고 마지막 옥수수 인간이 성공적으로 창조되었다. 

 

'형따라 마야로' 를 처음 보면서 마야문명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또 차승원, 방글이 PD 가 앞으로 어떤 방송을 만들어갈지 기대가 된다.  방글이 PD 는 1박2일 프로듀서였는데 퇴사후, CJ ENM 으로 자리를 바꿔서 만든 첫 작품이 '형따라 마야로' 이다.  KBS 에서는 자신의 색을 확실하게 드러내지 못했던가 보다.  머리를 하얗게 염색한게 김태호 PD 를 연상하게 한다.  앞으로 기대되는 프로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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