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이 좋은 이유
여러분,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시다면 ‘맥북'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실 겁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맥북을 너무 가지고 싶었죠. 각자 이유가 다를 겁니다. 제가 맥북을 원했던 이유는 이렇습니다.
- 애플 사과로고 너무 간지 난다.
- 또각 거리는 타이핑 소리가 좋다.
- 타이핑 타격감, 손맛이 최고다.
-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파이널 컷 프로 쓰기 위해
- 다운 현상이 없다.
당장 생각나는 것은 이 정도입니다. 저는 이 중에서 특히 ‘파이널 컷 프로'를 너무 사용해보고 싶었죠. 좀 늦은 감은 있지만 유튜브 동영상 편집하기에는 파이널 컷이 최고라는 하더군요. 프리미어 프로를 사용하고 있지만, 뻑하면 pc 가 다운돼버려서. 가뜩이나 손에 익지 않은 프로그램인데 자꾸 뻑나고 다운되니 너무 짜증 나더라고요.
맥북에어 m1 파이널 컷 프로 돌아가나요?
파이널 컷을 돌리려면 맥북에어로는 부족하다고 말들하더군요. 좋은거야 알지요. 맥북프로. 돈만 있으면 시원하게 맥북프로를 사면 간단합니다. 그렇지만. 가격이 후덜덜. 인터넷 검색을 해봅니다. 맥북에어 m1 깡통으로 파이널컷 프로가 돌아가는지? 각자 말이 너무 달라서 너무 헷갈리더군요.
애플 공식 샵에 가서 스텝에게 물어봤습니다.
“맥북에어 m1으로 파컷이 돌아가나요? “
“그럼요. 충분히 가능합니다. 전문적 영상이 아닌 컷 편집 정도는 충분합니다. “
일단 돌아는 간다고 말합니다. 컷 편집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가 사용할 용도로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네. 질렀습니다. 작년 봄이네요.
맥북에어 m1 1년 사용후기
애플칩 m1을 사용해서 호환성에 문제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1년 넘게 사용했는데 불편함을 못 느낍니다. 저는 파컷과 블로그 글쓰기 용도로만 한정해서 사용 중입니다.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맥북에어 m1 256 기분형 사양
- 메모리 8GB
- 저장장치 SSD 256 GB
- 8 코어 CPU, 7 코어 GPU
- 배터리 18시간
파이널 컷 프로 사용 가능합니다. 제 경우 최대 30분 정도 영상을 컷 편집, 자막 넣기, 트랜지션, 약간의 색보정을 했습니다. 가끔 실시간 리뷰 화면이 불안정할 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pc처럼 다운되는 현상은 없습니다. 저장장치가 256 GB라서 영상 편집할 때 하드 정리를 해서 비워야 합니다. 영상편집을 생각한다면 SSD 용량은 좀 늘리는 게 좋습니다.
정리하면,
맥북에어 m1 깡통으로 파이널 컷 프로 사용 가능합니다. 또 블로그 문서 작성할 때도 타이핑 느낌이 좋아서 잘 사용 중입니다. 유튜브 영상 만들 때도 스트레스 없이 컷 편집 가능합니다. 너무 좋습니다. 맥북에어 m1 은 발열이 없고, 팬이 없어서 소음도 없습니다. 노트북 종료 없이 뚜껑만 닫고, 열기만 하면 됩니다. 열어놓은 프로그램이 off 가 아니기에 바로 사용하면 됩니다.
시간이 절약되고,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훨씬 덜 받습니다.
이상 맥북에어 m1 1 넘게 사용해본 찐 리얼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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