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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 라이프

본초자오선 그리니치 경도 생 쉴피스성당 다빈치코드 로즈라인

by 5cm 한량 2023. 10. 10.

소설 다빈치코드 생 쉴피스성당에 나오는 로즈라인은 본초자오선을 뜻한다.  경도가 무엇인지 설명하고, 흥미로운 소설 속 장소를 찾아 파리여행을 떠나보자.  '본초'라는 말의 의미를 알아야지, 본초자오선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들을 찾아서 정리해 보았다.

 

 

 

"다빈치코드 읽어봤어? 로즈라인이 뭐야 ? "

소설 다빈치 코드는 파리를 배경으로 성배를 찾는 과정이 나오는 흥미로운 소설이다.  파리여행기를 읽다가 우연히 '생 쉴피스성당'을 읽게 되었고, 이 성당이 소설 다빈치코드의 마지막 부분 성배 힌트를 주는 장소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난 파리여행 때 이 부근을 지났지만 미처 소설 속 장소라는 것을 찾아보지 못해서 그냥 지나치고 말았다.  소설 속에 나오는 로즈라인 (본초자오선) 이 어떤 뜻인지 궁금해서 정리해 보았다.

 

 

본초자오선 그리니치 경도 0

로즈라인은 본초자오선처럼 경도 0도를 뜻한다고 한다.  어렵다. 우선 자오선 뜻부터 헷갈린다.  지구과학 시간에 배운 기억을 짜내보자면, 지구를 위에서 아래로 사과 자르듯 자르면 경도가 되고, 수평으로 자르면 위도가 된다.  자오선은 남극과 북극을 지나는 상상 속의 선으로 경도를 나타나는 선이다.  휴 ~ 어렵지만 겨우 이해했다. 

 

본초자오선 그리니치 경도 생 쉴피스성당 다빈치코드 로즈라인

 

" 오케이, 그럼  '본초자오선'은 뭐죠? "

 

내 말이.  도대체 이런 단어는 누구 머리에서 만들어내는 것인지 모르겠다. '본초'라는 의미를 아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엄청 심오한 뜻이 있을 것 같지만 '본초'의 영어는 'prime' 즉 '주된' '주요한'을 뜻한다.  본초 자오선은 주된 자오선, 즉 수많은 경도 중에서 그리니치 천문대를 지나는 경도 0을 의미한다.  

 

 

세계시간 계산 경도 이용

지구 둘레 360도를 하루 24시간에 한 번씩 돈다.  계산해 보자. 1시간에 몇 도를 도는 걸까?  15도! 빙고. 

그렇다면 경도가 15도 멀어질 때마다 1시간씩 차이가 생긴다.  우리나라는 경도 135도이니까, 15도로 나누면 본초자오선과 9시간 시차가 생긴다.  시간 계산을 이렇게 하는 거구나. 

 

정리하는 글

'본초'라는 뜻은 prime을 뜻한다. 주된, 주요한 이란 의미다.  본초자오선은 남극, 북극을 연결하는 경선을 기초로 하며 15도씩 차이를 두고 지구를 한 바퀴 돌게 되어 360도가 만들어진다.  소설 다빈치코드에 나온 생 쉴피스 성당은 실제 존재하며 소설 속 다빈치코드는 본초자오선을 뜻한다. 이곳이 성배가 묻힌 장소라는 재미난 발상을 한 작가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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