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애니웨어 국내 한달살기 추천 장소 알아보기

한달살기 숙소 찾기 어플로 리브애니웨어를 사용해본다.  기존에 계속 사용하고 있던 에어비앤비와 숙소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장단점을 찾아볼 생각이다.  국내 한달살기에 좋은 장소에 대한 개인적 의견도 살짝 담아본다. 

 

 

 

"한 달 살기 어디가 좋을까? 가보고 싶은데 없어? "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한 도시에서 한달씩 살아보는 것이다. 예를 들면, 파리에서 한 달, 오사카에서 한 달, 치앙마이에서 한 달, 상하이에서 한 달, 이런 식으로 1년에 한 번씩만 다녀도 10개 도시를 다니려면 10년 세월이 필요하다.  아! 가고 싶다.  한 달간 그 도시에 흠뻑 빠져서 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한 도시에  푹 빠져서 디지털 노마드로 살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는 게 이 블로그 취지라는! )

 

 

국내 한달살기 어플 리브애니웨어

지방에 여행갈 때, 숙소를 보통 에어비앤비로 잡는다. 예전에는 아고다, 네이버 호텔, 인터파크 숙소에서 찾았는데 요즘은 대부분 에어비앤비를 이용한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냥 편하기 때문에!  솔직히 가격 비교도 해보지 않은 상태.  가만 보자! 에어비앤비는 $ 달러로 계산되는 거 아닌가? 환율이 올라가면 가격이 더 비싸지는 건가?  그렇지만 소비자가 계산할 때는 원화로 계산하니까, 환율과 상관없는 것 같기도 하다.  호스트가 환율감안해서 원화로 가격을 책정하기 때문에 너무 가격이 올라가면 조절하지 않을까?  (뇌피셜임, 확인하기 귀찮아서 패스! )

 

 

 

 

리브애니웨어 숙소 기간정하기 

에어비앤비에 올라온 숙소는 다 비슷비슷하다.  한달살기 방을 구하려면 별도로 정리된 어플이 없을까 해서 찾아보았다. 오호! 있다.  리브애니웨어라는 어플을 이용했는데, 직관적이고 방들이 에어비앤비와 겹치지 않는 듯싶다.  에어비앤비를 이용해서 속초, 부산 숙소로 주로 찾았는데, 이번에 리브애니웨어를 이용해서 한 달, 14일, 6일 방을 찾아본다.  새로운 방들이 보인다.  

 

 

 

하루에 7만원이면 한 달이면 200만 원! 좀 부담스럽다. 1박에 5만 원으로 한 달 150만 원 정도 하는 방을 찾아보니, 오호 괜찮은 집들이 보인다.  강원도 고성 쪽, 경상도 통영 쪽에 가보고 싶은 방들이 몇 개 보인다.  거리가 좀 있긴 하지만 한 달간 푹 소도시에 빠져서 지내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epilogue

숙소 보증금을 내면 나중에 환불해주고, 요금은 카드결제로도 가능하다. 괜찮은 시스템이다. 후기가 올라온 게 있어서 리뷰를 참고해서 방을 정하면 된다.  올해가 가지전에 조용한 숙소를 잡아서 6박 정도 짧게 시작해볼까 싶다.  전국에 10군데 정도 스팟을 맛보기 해놓고 가끔씩 생각날 때 훌쩍 떠나면 좋을 듯싶다.  영화 속 정보부 요원들이 비밀 안가를 만들어 놓듯이.  조용히 블로그 글쓰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 같기도 하다.  그런 날이 오려면 블로그 수입이 어느 정도 나와주면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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