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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쓰는 이유 ? 나를 표현하는 수익형 블로그 (네이버와 티스토리 블로그 차이점)

by 5cm 한량 2022. 8. 11.
1인 기업 수익형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를 하다 보면 블로그를 활용한 1인 기업을 하는 분들이 자주 눈에 들어옵니다.  별다른 자본 없이 글과 말로써 가치를 만들어가는 분들이죠.  블로그 마케팅,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시더군요.  통장에 들어온 수익을 인증하고 "난 이렇게 해서 월에 이 정도 돈을 벌고 있다.  회사라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돈을 벌고 있다. "  이런 말씀들을 하십니다.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엄청 부럽습니다.  얼마나 노력을 했으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   다들 그렇지 않나요?  글을 쓰고 그 글이 가치를 만들어서 돈을 벌면 너무 좋은 거죠. 

 

 

자, 이제부터는 순전히 저의 개인적 성향에 따른 제 생각입니다.  

우선 저는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는 구분하기로 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광고수입이 별로 되지 않습니다. 하루 5,6천 명씩 들어와도 광고수익이 생각보다 많지않더군요.  하루 5천 명이 1% 클릭하면 50명이 클릭하고, 단가가 100원이라면 5천 원밖에 안되네요.  완전 보수적으로 계산한 뇌피셜입니다. 실제는 이보다 분명 많습니다.   월에 1백만 원 이상 수입이 들어오길 기대했는데 그렇게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네이버는 인플루언서에게 광고를 우대해주기에 인플이 되는 게 수입적인 면에서 유리합니다. 또 네이버 블로그는 지명도를 올려서 강연이나 책 출간을 통해서 수익을 올리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또 소규모 모임을 만들어서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댓글을 통해 소통하면서 관계를 만들어가는 게 네이버 블로그의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매개체로서 네이버 블로그의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티스토리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통해서 수익을 얻습니다.  저는 아직 구글광고를 정산해보지 못해서 전혀 감이 없습니다만, 잘하시는 분들은 월 몇백은 물론 몇천까지도 번다고 하시네요.  어떻게 그게 가능할까?   선수들의 노하우를 쫒는다고 해서 그들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꾸준히 할 때 어느 순간 그런 결실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만큼 노력하면 네이버보다는 애드센스가 훨씬 수익적인 면에서 좋다는 이야기가 거의 정설로 알려져있습니다. 그 말을 믿고 싶습니다. 

 

 

 

 

 

 

티스토리 잡블로그 지향 

 

네이버는 인플정책이 생긴 이후,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잡블로거 취급을 받습니다.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전문적으로 파고드는 게 좋기는 하지만, 인플때문에 주체를 의식하게 된다는 게 단점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티스토리는 그에 비해면 상당히 개방적입니다.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 놓을 수 있으니까요.   글을 쓰는 사람이 여러 가지 이야기를 꺼내놓으면 결국에는 일정한 흐름을 만들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티스토리에 다양한 생각을 풀어놓고, 기록하려 합니다.  블로그에서 1년6개월간 1일1포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쌓인 이야기들을 티스토리에서 좀 더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자꾸 쓰다 보면 생각이 정리되고 흐름을 찾게 되겠지요.  

일단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