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시절이 되었습니다. 불과 1년 만이네요. 거주의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생활이 더욱 불안정해집니다. 월세가 부담이 되어 전세를 알아보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갑자기 목돈을 구하기도 힘들죠.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1.대출금 상향조정
인터넷에 검색하면 예전 자료와 섞여서 혼란스럽습니다. 2022년 10월 4일부로 기존 보증금 1억 원에서 보증금 3억 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즉, 기존 보증금 1억 원에 70% 대출로 7천만 원까지 대출이 나왔습니다. 상향되어 보증금 3억 원에 최대 2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해졌습니다. 실제 가격을 반영한 것입니다. 전세 가격이 올라도 많이 올랐죠.
2. 청년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조건
1) 만19세이상에서 만 34세 이하의 청년
2) 무주택 세대주 또는 예비 세대주
3) 배우자 합산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4) 배우자 합산 순자산 3.25억 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예비 세대주 포함)
3. 대출조건
대출한도 최대 2억 원 이내 (임차 보증금의 80% 이내)
대출기간 최초 2년 (4회 연장, 최장 10년 이용 가능)
4. 전세계약 시 특약조건 명시
요즘 전세대출받기가 참 힘듭니다. 부동산 공인중개사에 가능하다고 말하고, 또 대출상담 시에도 가능하다고 말하지만 실제 심사에서 승인 거절이 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낭패입니다. 계약금 5%~10%를 걸었다면, 그 금액이 날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귀중한 돈인데 말입니다. 이 경우 계약서에 특약조건을 명기해 놓으면 분쟁의 소지를 줄일 수 있습니다.
계약 시 특약조건으로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이 안나올 경우, 임차인에게 계약금을 반환해주기로 한다' 고 명기합니다. 금액까지 넣으면 더 좋겠죠. 전액이면 임차인에게 좋고요, 임대인의 시간,비용을 감안해서 20% 정도 비용으로 협의하는게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각자 개별적 상황에 맞춰서 금액을 사전 협의후 명기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청년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이 2022년 10월 4일부로 대출 2억으로 상향조정되었습니다. 그에 맞춰서 자금계획을 세우시고, 전세계약을 하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시기입니다. 대출을 잘 활용해서 극복해 나기 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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