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시 갈지도 ‘마부장' 오사카 여행정보가 인기입니다. 완벽한 한국어 실력과 수려한 외모를 가진 일본인. 마츠다 아키히로 국적에 관한 논란이 많습니다. 유튜브 채널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구독자들이라면 이미 국적과 능숙한 한국어를 가진 이유를 알고 있습니다.
77만 구독자 유튜브채널
오사카 여행정보를 현지인이 전해주는 콘셉트로 유튜브 채널을 시작했습니다. 오오카와 상과 마츠다 상, 이렇게 두 명의 아재가 오사카에서 술 먹고, 일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줍니다. 그들이 운영하는 회사는 ‘오너즈 플래닝 주식회사'라 하며 한국인, 한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 부동산을 소개하는 서비스를 합니다.
코로나 이전까지 오사카에 오는 한국인을 위한 부동산 서비스를 왕성하게 했습니다. 또 직영으로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까지 만들면서 사세 확장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2020년 1월,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그들 사업의 위기가 왔습니다. 게스트하우스를 폐점하고, 운영 중인 부동산업도 고전을 면하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두 명의 운영자 아재는 오사카에 대한 정보, 한국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프로모션을 시작합니다.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시작합니다.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들의 진심을 느낀 사람들이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에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그때부터 ‘오사사' 채널은 급성장합니다.
구독자 10만 명이 되었을 때,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던 ‘국적'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정말 충격적이었죠.
국적 공개
우선 사투리를 쓰는 아재, 대표 ‘오오카와’ 상은 국적이 한국인입니다. 한국에 와본 적 없는 일본에서 태어나고 살아온 한국인입니다. 재일교포로서 국적을 한국인으로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투리로 한국어를 배웠기에 표준어를 잘하지 못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구수한 사투리가 매력적인 아재입니다.
반면에, 마츠다 아키히로, 보통 마츠다 부장 또는 마부장이라 불리는 이 분의 국적은 ‘일본'입니다. 완벽한 한국어를 구사하는데 말입니다. 그 비밀은 초, 중, 고를 한국에서 다녔다 합니다. 그 이후 대학은 일본에서 다녔다고 합니다. 출신지는 ‘구마모토'입니다. 부모 중 한 분이 일본인인 한일 혼혈, 즉 하프였습니다.
나이는 1973년생으로 50세입니다. 나이에 비해 젊고 잘생긴 외모를 가진 분입니다. 세련된 화법, 깔끔한 매너를 가진 중년 남입니다. 유튜브에서만 보던 그분이 어느 날 공중파에 출연합니다. 방송 ‘다시 갈 지도'에 출연한 후, 마 부장의 인기는 끝없이 올라갑니다. 최근 유튜브를 보니 정준하 씨의 고등학교 후배라 합니다. 앞으로 어디까지 성장할지 기대되는 인물입니다.
꾸준한 콘텐츠의 힘
마 부장을 보면 ‘꾸준함의 힘'을 느끼게 됩니다. 꾸준히 자신을 표현하고 드러내면 언젠가는 대중이 그 마음을 느끼게 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처음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에서 야키니꾸 집, 이자카야를 돌아다니면 술 먹던 중년 아재에서 이제는 멋을 아는, 오사카의 맛을 소개하는 멋진 중년 아재로 거듭났습니다. 앞으로 마 부장의 멋진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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