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량 라이프448

지하철3호선 경복궁역. (서촌 안주마을,세종마을치킨,황금모이) 시내에서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한잔하려는데 장소잡기가 애매하네요. 종로쪽에는 젊은이들이 너무 많기도 하고, 정신이 없어서 가기가 꺼려집니다. 허리우드 익선동,인사동쪽도 생각했지만 이제는 그쪽도 왠지 땡기지 않네요. 교통편이 조금 애매하지만 서촌쪽이 좋을것 같아서 이쪽으로 선택했습니다. 이쪽에 핫스팟이 많이 있지만 조용한 곳을 또 찾고 싶어지네요. 자, 어디로 갈까? 몇군데 찜해봅니다. 경복궁의 명소, 안주마을 서촌 먹자골목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있습니다. 언제나 사람들로 가득차 있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친구와 만나는 시간보다 20분 먼저 도착해서 자리잡으러 들어갑니다. 딱 한자리가 있네요. 럭키 !! 이거죠. 오늘 일이 잘 풀릴려나 봅니다. "여기 앉아도 되죠 ? 사장님 ? " "번호표 가.. 2022. 9. 2.
코로나 8일차 격리해제, 또다시 코로나 4일차 시작 1. 처음 코로나 시작된 식구는 오늘 격리해제 되었다. 하루종일 5번이내로 기침을 하는 정도 고생했네 2. 이제부터 나의 격리일기. 지난 토요일 열 38.8 도 까지 올라갔고 일요일 잔기침 시작. 월요일 기침 본격, 목통증, 입맛이 매우 써짐 3. 화요일. 증상발생 4일차. 격리 2일차. 밤새 기침하느라 잠을 설침. 다행히 새벽 5시쯤 겨우 눈을 붙였다. 코로나 공포의 대상은 아니지만 감기보다는 쎄다, 체감상 독감 걸렸을때랑 비슷. 잘먹고 이겨내자. 2022. 8. 23.
코로나 7일차 증세 및 추가 확진 가능성 1. 처음 코로나 확진 받았던 가족은 월요일 자정부로 해제되지만, 나머지 식구들은 아무래도 코로나에 전염된듯 하다. 2. 밤새 기침이 나와서 잠을 설쳐더니 컨디션이 별로다. 목이 간질간질하고 가슴이 답답하면서 잔기침이 마구 나온다. 증세 발생 3일차 이니까 바이러스가 가장 왕성한 시기 아닐까 싶다. 3. 코로나 검사를 4일만에 또 한다. 기침약이라도 지어먹으려면 병원가야지. 기침만 잡으면 된다. 4. 아침에 식욕이 없어서 라면을 끓여 먹는데 맛이 좀 이상하다? 라면이 쓰다. 미각상실이 이런 의미인가? 맛은 느껴지는데 일부 음식에서 쓴 맛이 느껴진다. 5. 결국 식구들 모두 확진, 지난 주말에 열나고 근육통에 시달렸으니 아픈건 1~2일간 기침만 안 나오게 물 많이 마시자구. 연초에 콜록거렸던건 코로나가 아.. 2022. 8. 22.
코로나 6일차, 가족 감염? 첫날 모두 검사했을때는 1명만 확진이었는데 그 뒤 아무래도 코로나 증상같다. 1. 처음 열이 발생 38도까지 올라갔고 해열제, 소염제 상비약을 먹으니 4시간후 열은 뚝 떨어졌다. 2. 근육통, 몸살이 온듯 백신 맞고 하루 이틀 퍼지던 그 느낌 목이 까끌까끌 해진다. 3. 목이 아프고 잔 가침이 켁켁 거리며 나온다. 몸이 늘어지지 않아서 다행. 다른 식구들은 아직 회복 안되는듯. 4. 몸이 늘어져서 체온을 재보니 37.4 도. 슬슬 또 열이 오르기 시작하려나? 2022. 8. 21.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