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량 라이프448 코로나 증상 5일차, 다시 또 ? 1. 지난밤에 비가 내려 후덥지근했지만 참을만 했는데 습하다고 에어콘 틀어달라 징징거려서 틀어 놓고 잤더니만, 다시 상태가 묘하다. 머리 아프고 목 아프다하는데. 2. 확진 받은 병원에 전화해서 비대면 진료 요청해서 전화로 의사랑 상담. 처방전 받아서 약타러 출동 3. 에어컨 바람 싫어하는데 밤새 찬 바람 쏘였더니 나도 목이 깔깔하네. 한기가 살짝 느껴져서 반신욕으로 몸을 데워본다. 주말에 나아야하는데 푹 쉬지를 않고 핸드폰만 쪼물락 거리네. 4. 오후가 되니 몸이 늘어지고 열감이 느껴져서 체온을 재보니 37.0 도. 평상시 36.4 도 인데 살짝 열이 있네 잘 먹고 푹 쉬고 물 마니 마시자. 2022. 8. 20. 부산 내호냉면, 부산최초 밀면제조. (동춘면옥 정통 북한식 냉면전문점) 1919년 창업? 작은 간판안 글씨를 들여다보며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내호냉면 개업이 1919년이면 100년이 넘었네요. 100년 동안 부산 남구에 있었던 걸까요? '부산최초밀면제조' 라고 쓰여있는데 왜 상호에는 밀면이 아니라 '냉면' 들어가 있는 걸까요? 궁금한 것을 찾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합니다. 비슷비슷한 이야기 들만 쓰여있을 뿐 제가 궁금한 것을 콕 집어서 알려주질 않네요. 한방에 깔끔하게 해결 할 수 있는 기사를 찾았습니다. 아래쪽 링크에 있는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속 시원하게 해결했습니다. 제가 궁금했던것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창업한 곳은 어디? 1919년 함경남도 함흥 내호시장 입구 흥남부두 앞입니다. 창업자는 고 이영순 여사님이시고요. 그곳에서 '동춘면옥' 이라는 상호로 '정통 북한식 .. 2022. 8. 19. 부산 광안리 카페 별침대, hotel 1 호텔1, 바다뷰맛집 침대에 누워있네? 광안리 해변 쪽에 숙소를 잡았죠. 민락 회타운 가는 쪽으로 산책 가는 걸 좋아했는데 어느 건물을 지나다 재미난 광경을 보게 됩니다. 넓은 유리창 속에 썬베드 같은 곳에 사람들이 전부 누워서 광안리 바다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안에 있는 사람들은 밖을 구경하겠지만, 지나는 사람들은 안에 있는 사람들을 구경합니다. 방안내 판이 붙어있어서 호텔이라 생각했고, 1층은 호텔 로비를 특색 있게 꾸며 놓은 거라 생각했죠. 뭐, 그렇게 알았죠. 지금까지. 사진 확대해보니? 여행 다녀온 사진을 어떻게 정리할까? 티스토리에 여행기를 올릴까? 잘 기억도 나지 않다 보니 신나서 쓸 수 있을 것 같지 않더군요.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글씨를 확대해보니? Hetel 1 View로 마비 ? 재미난 말이네요. .. 2022. 8. 19. 코로나증상 4일차. 가끔 기침 첫날이후 열이 다시 오르지 않아 다행이다. 목이 조금 불편하고 하루 10번 이내로 잔 기침을 한다. 이대로 코로나가 끝나가는듯. 격리 앞으로 4일 남았다. 힘내자. 2022. 8. 19. 이전 1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