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제 매트리스 후기, 내돈내산

허리에 좋은 매트리스 없을까?

 

집먼지 알레르기가 있어서 침대를 버린 지가 꽤 오래되었죠.  다들 그렇지 않나요?  침대 밑에 먼지가 너무 쌓이잖아요.  또 침대 매트리스 청소하기 위해 가끔 전문 청소회사 부르는 것도 비용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침대를 버리고 이불깔고 자기를 10년 넘게 했는데. 

음. 슬금슬금 허리가 아파오네요.  신경을 좀 쓴 날이면 더욱더 허리부터 엉덩이 쪽으로요.  

안 되겠다 싶어서 다시 침대를 사려고 들여다보니... 비용도 비용이지만 또다시 청소 걱정이 생기네요.   

 

주식공부하면서 ‘에코마케팅'과 ‘지누스' 회사에 대해서 공부를 했었던 적이 있었죠.  요즘 매트리스가 정말 잘 나오더군요.  당시에는 지누스는 미국 쪽에서는 인지도가 있었지만 국내에서는 에코마케팅의 ‘몽제'가 브랜드가 훨씬 인지도 있었죠.  

 

 

 

 

몽제 매트리스 내 돈 내산 후기

 

워낙 판매가 많이 되었고 본사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후기가 어머 무시하더군요.  꼼꼼하게 확인해보니 만족도가 상당히 높더라고요.   

만약 만족도가 떨어지면 거실에서 운동매트로 쓰려고 확 질렀습니다.  

 

배송은 ‘경동택배' 로 왔고요.  

큰 박스에 포장되서 왔는데 매트리스가 3단 분리가 되어있더군요.  조립은 어렵지 않아요. 커버에 넣기만 하면 되더군요.  

 

 

 

 

 

장점 

 

여름에는 방이 답답하잖아요. 매트리스를 꺼내서 거실로 옮겨서 시원하게 잘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좀 무겁기는 하지만 끌고 가면 혼자서도 충분히 옮길 수 있는 무게입니다.  

또 커버를 빼서 세탁을 하면 깨끗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허리가 아주 편해요.  

매트리스가 너무 물렁물렁하면 내려앉아서 허리가 불편할 수도 있는데, 몽제 매트리스는 좀 딱딱한 편이죠.  

침대 생활하지 않은 탓인지 물렁물렁한것보다는 어느 정도 딱딱한 게 저에게는 더 맞습니다. 

 

 

 

 

단점 

 

글쎄요. 딱히 단점은 모르겠어요.  다른 분들은 무겁다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청소할 때 세워 놓을 때 좀 무겁다는 느낌이 들긴 해요.  뭐, 그 정도. 

 

 

세탁

 

커버까지는 청소를 해보았지만 그 앞에 3단으로 분리되는 완충제까지는 물세탁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 물세탁도 가능한 것 같더군요.  

 

결론적으로, 

저는 허리를 잡아주는 느낌이 있어서 몽제 매트리스에 만족하며 사용 중입니다. 

허리 건강 아주 중요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