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 관한 용어를 알지 못하면 관련 지식을 습득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최근 부동산 경기가 불안정하면서 전세 가격, 주택 가격의 변동이 심합니다. 매매를 해야 할지, 보유를 해야 할지 걱정이 많습니다. 이때 생소한 용어가 등장해서 당황스럽습니다.
딱 필요한 정보만 정리하겠습니다.
- 공시지가 : 땅값
- 공시가격 : 집값
- 기준시가 : 상업용 오피스텔, 상가 가격
딱 이렇게만 정리해도 구분이 가능합니다. 이 중에서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갖는 것은 ‘공시 가격'입니다. 아파트, 빌라의 공시 가격을 알 필요가 많습니다.
1.아파트 공시 가격 찾기
인터넷 검색창에서 ‘공시 가격'을 검색하면 국토교통부 공시 가격 알리미 사이트가 나옵니다. 이곳에서 공동주택을 검색하면 아파트 공시 가격을 알 수 있습니다. 아파트의 경우, 층수, 조망권, 남향 등 개별적 특성에 따라 각 동호수 별로 공시 가격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이미 감정원에서 개별적 특성을 가격에 반영시켰기 때문입니다.
2.공시가격 활용
공시가격은 아파트 보유시 세금 산출의 기준으로 사용됩니다. 대표적인게 보유세인 종부세, 재산세 등입니다. 매년 국토교통부 장관이 단독주택, 공동주택의 공시기준일 기준 적정 가격을 조사해서 산정된 공시 가격을 발표합니다. 그 가격을 기준으로 보유 세금이 부과됩니다. 따라서 아파트를 보유한 경우, 납부해야 할 재산세의 추이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3. 실거래가 차이점
공시가격은 보유세 부과용으로 주로 활용됩니다. 그렇다면 취득세, 양도세 등의 기준은 어떻게 될까요? 거래세는 공시 가격이 아닌 실거래를 기준으로 책정됩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아파트를 보유하는 기간 동안 납부하는 보유세는 공시 가격 기준. 매도할 때, 매수할 때 양도세, 취득세 등의 거래세는 실제 거래한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합니다.
4. 공시지가 요율 상향
매년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또 공시지가 요율도 상향조정되고 있습니다. 공시지가는 실거래 가격의 60~70% 정도입니다. 점점 70% 이상으로 실거래에 근접하게 될 예정입니다. 그렇게 되면 세금납부금액도 올라가게 됩니다. 보유세 비중이 점점 증가하는 것입니다.
이상 부동산 거래에 꼭 필요한 중요한 개념. 아파트 공시가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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