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힐, 스타킹 신은 각선미가 돋보이는 스튜어디스 스커트 유니폼은 우리들에게 익숙합니다. 기내 안전을 책임지는 승무원이 유사시에 불편한 유니폼을 입고 고객안전을 어떻게 책임질지 걱정됩니다. 여성을 상품화한다는 측면도 있지만 무엇보다 기내안전을 위해서 치마 유니폼은 철폐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연히 본 기사에서 에어로케이 항공사에서는 남녀, 모두 바지 유니폼을 입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찬성합니다. 회사 유니폼은 마케팅적 측면도 있겠지만, 항공사 승무원 소개에 항상 나오는 말이 '기내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요원'입니다. 승무원은 유사시에 대비해서 안전교육도 수시로 받는 걸로 압니다. 자료 영상을 보면 실제 착용하는 스커트 유니폼을 입고 훈련받는 모습을 을 보진 못했습니다. 항상 뽀빠이 바지 같은 작업복을 입고 하더군요. 유사시 유니폼과 다른 복장입니다.
항공사에서는 승객안전을 위해서 승무원 바지착용으로 전환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승객의 안전이니까요. 그런 점에서 에어로케이 승무원 바지착용은 환영합니다. 타 항공사에도 영향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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