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인생에 한번쯤 킬리만자로 (윤은혜,유이,오마이걸 효정, 손호준) 버킷리스트

조용필 가수의 노래 ‘킬리만자로의 표범' 이 생각납니다.  TVN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5:50분에 방송하는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에 관한 소식입니다.  청년 4명이 고산병을 무릅쓰고 도전하는 ‘킬리만자로',  일반인도 도전할 수 있는 곳인가요? 

 

1.킬리만자로 

 

구글맵으로 킬리만자로가 어디쯤 있는지 검색해보았습니다.  아프리카 동쪽 부근 탄자니아 북동부에 있는 화산입니다.  정상 높이는 5,895 m입니다.  한라산 높이가 1947 m 이니까, 거의 3배가 되는 매우 높은 산입니다.   정상은 눈으로 덮여있고 높이에 따라 사막, 고산, 초원 등 다양한 모습을 보입니다.  

 

 

2. 4명의 청년의 도전

 

청년이란 표현을 했지만 사실 윤은혜, 손호준는 38세로 중년을 향해 가는 중입니다.  평소에 체력을 어느 정도로 키웠는지 모르겠습니다.  방송 중 손호준은 무릎 통증을 호소합니다.  의료 스텝의 도움을 받아 급성 염증을 치료하기도 합니다.  4000 m 이상 올라가면 고산병 증세가 나타나는 듯합니다.  

 

천천히 걷고 물을 많이 마시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산소량이 줄어들면서 호흡하기가 어려워집니다.  호흡이 힘들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죽음의 공포가 밀려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3. 4명의 성격들

 

흥미롭습니다.  각자 성격이 방송에 드러납니다.  막내 오마이걸 효정은 밝고 긍정적입니다.  MBTI 성향으로 E 성격의 전형인 듯싶습니다.   반면에 윤은혜, 손호준은 I 느낌이 다분히 느껴집니다.   유이은 E와 I의 중간쯤 있는 것 같습니다.   각자 자신의 성향대로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는 게 ‘인생의 한 번쯤 킬리만자로' 방송의 재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TVN 인생의한번 킬리만자로

 

 

4. 인생에 한번쯤은 

 

여러분은 어떤 버킷리스트가 있으신가요?   이 방송을 보기 전에 단 한 번도 킬리만자로 등반을 상상해보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방송을 시청하면서 정상까지는 못 가더라도 저 산을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방송 중에 전 세계에서 찾아온 수많은 여행자들이 킬리만자로를 등반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중 절반 이상이 중간에 포기한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하지않는것보다는 도전하고 실패하는 것이 더 값진 경험이 아닐까 싶습니다.   버킷리스트를 한번 작성해보려 합니다.   인생에 한 번쯤은 도전하고 싶은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TVN 에서 방송중인 예능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를 시청하면서 버킷리스트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재미있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