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광고심사센터 블로그 상태확인

천 개 포스팅을 쓰기 전까지는 애드센스 수익은 꿈도 꾸지 말아야지 생각했죠.  사람 마음이 어디 그런가요? 하루에도 몇 번씩 들여다보게 됩니다.  하루 꼴랑 $0.01, 얼마인가요?  14월 벌자고 티스토리에 글을 써야 하는지? 

 

1.수익 3박자

애드센스로 의미 있는 수익을 만들려면 3박자 필요합니다.  트래픽, 클릭률, 클릭단가입니다.  일단 많이 들어와야 합니다.  근데 많이만 들어오면 뭐 합니까.  광고 클릭을 해야죠.  광고를 주인장 마음대로 붙일 수 없으니 본문 내용과 매칭이 잘 돼야 합니다.  본문과 어울리는 광고를 어떻게 구글 로봇에게 알릴 수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클릭단가 높은 광고를 붙이면 수익이 올라갑니다.  

 

말은 쉽습니다. 누가 그렇게 안 하고 싶나요.  답답합니다.  일단 마음을 진정하자고요.  지금 티스토리 블로그 상태가 어떤지, 구글이 내 블로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2. 애드센스 광고심사센터

구글 애드센스에 ‘광고심사센터'가 있는 것 아시나요?  애드센스에서 꽤 중요한 의미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꼭 확인할 필요가 있는 곳입니다.  광고심사 센터를 찾아가는 방법은 메뉴 구성이 바뀔 때마다 조금씩 바뀝니다.  현재 찾아가는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 브랜드 안정성 > 콘텐츠 > 광고심사센터 

 

광고심사센터에 가면 크게 두 가지 광고가 나옵니다.  미검토 광고와 검토된 광고입니다.  이 중에서 미검토 광고 중에서 ‘최대 노출수'를 클릭합니다.  이 메뉴를 이용하면 최근 30일 동안 블로그에 가장 많이 노출된 광고를 알 수 있습니다. 

 

 

2-1. 돈 되는 광고

충격적입니다.  한 달 동안 제일 많이 노출된 광고의 종류가 진정 이것이란 말입니까?  정말 쓸데없는 광고들이네요.   듣보잡 쇼핑몰 광고, 이름 모를 화장품 등입니다.   돈 되는 광고는 대출, 보험, 주식 같은 것인데 전혀 보이질 않네요. 이러니 수익이 날 일이 없는 거죠.  그렇다고 대출 관련 포스팅만 올릴 수도 없고요.  

 

구글 애드센스 광고 심사 센터

 

 

2-2. 3040 타깃을 위한 포스팅

어렵네요.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자칫 대출, 보험 관련 키워드를 이용해서 포스팅하면 다음 저품질 맞기 일쑤입니다.  다음만 생각하지 말고 구글 상위 랭킹을 노려보라고 하는데, 구글 노출이 하루아침에 되는 것도 아니고요.  

 

이쯤 되면 대부분 수익형 티스토리를 포기하게 되나 봅니다.  부업으로, 취미로 1,2년 긴 호흡으로 별생각 없이 진행하는 게 버틸 수 있는 길인 것 같습니다.   전업으로 월 천씩 번다는 분들 말만 뛰어들기는 리스크가 많은 것 같습니다.  

 

 

대출금리도 오르고, 물가도 오르고 대한민국은 살기 참 팍팍해져 갑니다.  어떻게 이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갈지 고민이 됩니다.  N잡으로 다양한 파이프 라인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더더욱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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