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익형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개월수로 보면 6개월 차에 들어갑니다. 반면동안 티스토리를 운영하면서 느낀 점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사실 오늘 현타가 와서요. 힘이 좀 빠지네요.
한달 수익
각자 역량이 다르니까 수익은 천차만별일 겁니다. 작년 10월 티스토리에 글을 쓸 때, 네이버 블로그처럼 편하게 쓰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수익형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사람이잖아요. 돈 되는 글을 써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더군요. 뭐라도 써보자는 생각으로 글을 마구 썼습니다. 솔직히 1일 1 포스팅하는 것도 힘들었죠. 욕심이 생겨서 일까요.
네이버 블로그는 애드포스트 광고수익으로 치킨 사먹을 돈이 들어온다죠. 인플루언서들도 한 달 광고수익은 10만 원에서 50만 원 사이더군요. 반면에 구글 애드센스는 네이버에 비해 10배 정도 수익이 들어온다고 하더군요. 정말 그런가요? 만약 네이버에서 10만 원 정도 수익을 번다면 구글에서는 100만 원 정도 들어와야 하는데요. 포스팅 개수가 적어서 일까요? 아니면 돈 되는 키워드를 쓰지 않아서 일까요.
구글 애드센스 광고수익도 치킨값 정도 밖에 안되네요. 앞으로 티스토리 광고수익이 떨어질 수 있다는 얘기도 자주 들립니다. 다음이 직접 광고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면 뭔가 광고시장에 변화가 생기겠죠. 선수들은 워드프레스, 구글 블로그스폿으로 이미 이동한 듯합니다. 정말 끝물에 티스토리에 글을 쓰고 있는 건 아닌지 현타가 오네요.
쓰고 또 쓰고
현타고 와도 씁니다. 하루라도 글을 쓰지 않으면 쓰기 싫어집니다. 네이버와 다르게 구글 애드센스는 자주 써야지 돈이 되는 알고리즘은 아닌듯 합니다. 돈 되는 키워드로 상위랭킹이 되려면 저품질 압박에서는 자유로워져야 하는 듯싶습니다. 티스토리는 기준 없이 저품질을 너무 남발합니다. 이것 피하고 저것 피하다 보니 글 쓰기가 너무 힘듭니다. 조만간 워드프레스로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워프도 자꾸 연습을 해야 늘겠지요.
현타가 와서 그동안 수익형 티스토리 운영하면 느낀것을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오늘 광고수익은 정말 형편없네요. 기운 빠지네요. 언젠가 연금처럼 돈 들어오는 날을 기대하며 글을 써봅니다.
'한량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뷰 블로그 체험단 블로그 저품질 되나요 ? (1) | 2023.03.21 |
---|---|
블로그 의료법 위반 게시판 비공개처리 (0) | 2023.03.21 |
티스토리 표 꾸미기, 예쁜 서식만들기 (0) | 2023.03.08 |
2023년 근로장려금 반기신청 방법 (0) | 2023.03.08 |
국적기란 ? 대한항공만 국적기일까? (0) | 2023.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