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저품질 트라우마 때문에 짜증 나지 않으세요? 최적화 달콤함에 빠져 허우적대다가 시간만 흘러가고 돈 되는 키워드 근처에 가지 못하다 보니 블태기인 상태입니다. 돌파구가 필요해서 워드프레스를 설치했습니다. 고생 좀 했습니다.
1. 도메인 구입
티스토리, 구글 블로그팟은 설치되있는 상태에서 애드센스만 연결하면 되죠. 아주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워드프레스는 비용이 들어갑니다. 일단 도메인을 구입하는데 1년 비용이 12,100원이 소요되었습니다.
- 도메인비용 11,000원
- 부가세 1,100원
- 개인정보 보호비용 100원
- 총 비용 12,200원
2. 호스팅비용
구입한 도메인을 이제 호스팅 업체에 연결해야 합니다. 국내 업체들은 카페 24, 가비아 등 여러 회사들이 있는데 검색해 보니 외국 회사를 추천하네요. 경험 삼아서 외국 업체를 이용해 보기로 합니다.
- fastcomet 패스트코멧
- cloudway 클라우드웨이
패스크코멧의 경우 one time 한 번은 75% 할인을 해준다고 하네요. 계약기간이 끝난 후에는 정상가격으로 복원된다고 합니다. 정말인지 확인해보지 못했네요. 도메인을 1개만 사용하는 경우 1달 비용이 $2.74 네요. 저는 36개월 계약을 했습니다. 만약 이 기간 동안 대박이 나면 클라우드웨이로 이전하면 되니까요. 이전은 어렵지 않다고 하네요.
하루 1만명 정도 들어오는 트래픽이 된다면 안정적이고 빠른 클라우드웨이를 추천들 많이 하시더군요. 그런 날이 곧 오게 만들고 싶습니다.
3. 도메인과 fastcomet 연결하기
- 호스팅kr 에 들어가서 네임서버 1,2를 fastcomet 네임서버로 변경했습니다.
- 패스트코멧에서 워드프레스를 설치합니다.
4. 문제점
일단 워드프레스를 설치하는 데까지는 성공했습니다. 문제는 애드센스 자동코드를 넣어야 하는데 html 소스 편집이 가능한 메뉴를 찾지 못했습니다. 검색해 보니 플러그인을 통해서 코드를 넣는다고 하는 것 같은데 아직 감이 안 오네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일단은 일관된 주제로 글을 30개까지 쌓으려고 합니다. 긴 글이 마냥 좋은것은 아니지만 성의를 보인다는 생각에 2천 자 이상으로 써보려 합니다. 긴 글을 쓰려면 아무래도 제가 잘 아는 분야를 쓰는 게 유리하겠죠. 일단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후, 2~3개 주제로 좁혀서 글을 쌓아갈 생각입니다.
꼭 티스토리에서 저품질 먹이는 키워드를 집중적으로 쓸 생각입니다. 돈이 되든 안되는 내 마음음대로 한번 써보려고요. 블로그 글도 마음대로 못 쓰는 건 너무 짜증 나는 일이니까요. 오늘 몇 시간 동안 워드프레스 설치한 내용을 간단히 기록해 보았습니다. 워드프레스 설치에 대해서도 계속 업그레이드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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