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 유재석,이광수,김연경

주말에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넷플릭스를 보려고 검색하는데 못 보던 프로가 눈에 들어왔네요.  출연진에 반가운 이름이 보입니다. ‘이광수' 씨가 출연하네요.  런닝맨 이후 오랜만에 유재석 씨와 다시 뭉쳤네요.  반가운 마음에 시청합니다. 

 

코리아 넘버원 장인찾기

2화까지 봤습니다.  기와장인, 고추장 장인, 갯벌낙지 장인 편을 보았습니다.  세상에 쉬운 일이 없네요.  보통일이 아니더군요. 특히 인상에 남았던 것은 ‘갯벌낙지' 편에서 출연자 한 분이 갯벌에서 작업을 하다 보면 집에 들어가서 그대로 잠이 들 수밖에 없을 만큼 힘들다고 말합니다.  그렇지만 자신에게 딸이 3명 있는데, 다 이렇게 해서 번 돈으로 키워냈다고 말합니다.   뭉클하네요.  갯벌에서 힘들게 일해서 ‘생계'를 이어가는 힘.  부모의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넘버원 일꾼 뽑기

매회마다 일 잘한 일꾼을 한 명씩 장인들이 선택합니다.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3명은 서로 자신이 뽑히기 위해서 열심히 일도 하고, 장인의 눈에 들려고 노력합니다.  그런 과정이 약간 억지스럽기도 하지만 예능이니까요.  역시 예능인들은 다르네요.  웃음을 연출하는 장인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코리아 넘버원

 

 

정리하면, 코리아 넘버원은 부담 없이 볼 수 있습니다.  재미와 감동이 함께 있습니다.  특히 이광수 특유의 유머가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계속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