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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 라이프

목동 신시가지아파트 재건축 1~3단지 일반주거지역 2종 이슈

by 5cm 한량 2022. 12. 18.

부동산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내년 봄에 부동산 경기를 녹여줄 수 있는 ‘목동아파트 재건축'에 대해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목동아파트는 1985년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니 30년을 넘어서 40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신시가지 아파트 앞단지 

목동신시가지 아파트는 1단지부터 14단지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1단지~6단지를 보통 ‘앞 단지'라고 부릅니다.  7단지부터 14단지는 ‘뒷 단지’로 부릅니다.  지금은 5호선 지하철이 생기고 오목교와 목동역 사이의 상권이 발전하면서 7단지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입니다.  그렇지만 목동초, 중기에는 앞 단지 중 2,3 단지의 수요가 가장 높았습니다.   그 이유로는 학권을 뽑을 수 있습니다.  단지 내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1단지,2단지,3단지 일반주거지역 2종 

목동아파트 대부분은 일반주거지역 3종으로 지정돼있습니다.  그렇지만 앞 단지 중 일부 단지, 1단지, 2단지, 3단지는 일반주거지역 2종으로 돼있죠.  2004년 일반주거지역을 1~3종으로 세분화하는 과정에서 1~3단지는 저층 비중이 높다고 해서 지정되었다 합니다. 

 

아파트 재건축
아파트 재건축

 

2종의 경우 3종에 비해 층수제한이 있어서 사업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에 1~3 단지 주민들은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지구단위계획안에 따르면 민간임대를 20$ 이상으로 지어야 일반주거지역 2종으로 상향할 수 있다 합니다. 

 

정리하면, 목동아파트 1~3단지는 민간임대를 20%이상 하지 않으면 일반주거지역 2종으로 묶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 있게 지켜볼 포인트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2.12.13 - [한량 라이프] - 목동 아파트 재건축, 목동신시가지아파트 재건축 규제완화

 

목동 아파트 재건축, 목동신시가지아파트 재건축 규제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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