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애정이 파손되어 교체받은 케이스에 대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맥북에어를 구입한 후, 얼마 사용하지 않았는데 액정이 실금이 발생했습니다. 곱게 곱게 사용했는데 어디서 충격을 받았는지 알루미늄 패널이 살짝 눌린 흠적이 보였습니다.
1. 애플스토어 여의도
처음 방문한곳은 애플 여의도입니다. 방문해서 스텝에게 액정 파손에 대해서 자세한 상담을 받았습니다. 수리 담당 스테프가 나와서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측면 패널 부분에 메시 한 스크레칭이 있어서 소비자 과실이라 말합니다. 유상 서비스로 진행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비용은 맥북 가격의 50% , 대략 60만 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비용이 너무 비싸서 수리하지 않고 돌아왔습니다.
2. 우연히 발견한 팁
인터넷 서칭중 우연히 맥북 액정을 무상교체받았다는 팁을 보게 되었습니다. 애플 오프라인 서비스센터가 아닌, 인터넷 공식콜센터에 전화상담을 하라더군요. 콜센터 직원 중, 수석 연구원과 통화할 수 있다면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전화를 걸었습니다. 우연인지 행운인지 모르겠지만 수석연구원과 통화하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상황을 상담했습니다.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곱게 사용했다. 오프라인 애플스토어에 방문해서 상담받았는데 소비자 과실로 유상 수리가 나왔다. 비용이 너무 부담된다. 지금까지 아이폰을 10년 이상 사용한 애플 마니아다. 애플 제품 정말 곱게 사용한다.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았는데 액정이 너무 약한 것 같다. 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아주 정중하고 예의 바르게 말해야 합니다.
3. 파손부분 사진 전송
수석연구원이 자세한 사항을 검토해보겠다고 대답했습니다. 맥북 파손 부분을 자세하게 사진을 찍어서 보내라고 합니다. 20장 정도 정성껏 찍었습니다. 제발 무상 서비스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액정의 실금이 점점 더 진해지면서 노트북을 도저히 사용할 수 없는 단계까지 갔기 때문입니다.
다음날, 애플콜센터 선임연구원으로부터 반가운 전화가 왔습니다. 사진을 검토했고, 지금까지 애플을 이용한 제 히스토리를 검토해서 이번만 무상서비스 진행해준다는 특혜를 받았습니다. 본사의 오더가 떨어져서 애플 가로수길에서 무상으로 액정 교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4.애플 케어 가입
무상처리받아서 비용 60만 원을 절약했습니다. 기쁜 마음에 현장에서 애플케어에 바로 가입했습니다. 괜히 애플케어 가입 안 해서 마음 졸이고 싶지 않았습니다. 비용이 조금 아깝긴 했지만, 맥북은 고가의 제품이라 마음 편하게 사용하고 싶습니다.
그 이후로, 맥북은 사무실에서만 곱게 사용중입니다. 애플케어까지 가입했기에 편하게 사용해도 좋지만, 지난번 액정 파손 트라우마가 있어서 말입니다. 처음 맥북을 사용했는데 제품이 참 좋습니다. 다만, 수리비용이 어마 무시하다는 점은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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