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투비컨티뉴드 창작플랫폼 작가수익모델

창작자들에게 희소식을 알려드릴께요.  알라딘 투비컨티뉴드 플랫폼이 개설된 지 몇 달이 지날 동안 계속 관찰했는데 매우 흥미로운 수익구조가 눈에 들어옵니다.  처음에는 다음 브런치와 비슷한 유사 플랫폼 정도로 생각했는데 점점 알라딘이 지향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바로 창작자들을 지원하는 수익모델입니다.  바로 확인해 보세요. 

 

 

1. 창작자 수익모델

바로 회원가입해서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다음 브런치는 작가승인이라는 조건이 붙어있고 나름 승인 과정을 통과하면 '작가' 라는 타이틀을 부여해 줍니다. 기분이 좋죠.  솔직히 말하자면 기분만 좋습니다.  물론 창작자들을 위해서 일 년 동안 계속되는 캠페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출판사와 컨텍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줍니다.  그렇지만 수많은 예비작가들은 그 혜택에서 소외되어 왔습니다.  아주 극소수의 작가들만이 출판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무한 경쟁 세상에서 당연한 일이니 그것을 뭐라고 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글을 쓰는 작가들의 허탈함을 어떻게 하시려는 지요?  

 

 

수많은 작가들이 콘텐츠 제작에 대한 보상을 제안했지만 브런치는 여전히 자기들만의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는 거죠.  알라딘의 부티컨틴뉴드 등장이 반가운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수익에 대한 철저한 보상정책이 만들어졌다는 것이죠.  

 

2.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글을 쓰는 사람은 누가나 작가가 될 수있고 유료로 퍼블리싱해서 수익화 모델을 만들 수 있게 한 것이 투비컨티뷰드입니다.  벌써 수많은 작가들이 투비로 몰려가고 있는 게 느껴집니다.  까다로운 승인 절차 필요 없이 누구나 글을 쓰고 시장의 평가를 받는 구조, 또는 작가를 응원하는 팬들의 보상시스템으로 운영하는 정책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3. 전용 어플보다는 웹접속 (맥북 유저경우)

맥북용 어플은 아직 안 보이네요.  아이폰용 어플을 다운받아서 설치해서 사용해 보니 맥북에서는 불편합니다.  오히려 웹상에서 바로 접속하는 게 훨씬 가독성 좋고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괜찮네요.  아직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진 않았지만 아주 좋은 플랫폼이라 생각합니다. 네이버와 달리 구글은 철저히 보상시스템을 운영하기 때문에 수많은 블로거들이 애드센스를 이용한 수익화 모델을 생각하며 글을 씁니다.  창작을 하는 작가들이 활용할 수 있는 알라딘 모델의 향후 성장과정을 계속 지켜보고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