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공군 훈련소 준비물

이 글을 찾아오신 분들은 ‘공군 교육사령부'에 가시는 분들이시겠죠.  하늘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 공군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경남 진주에 있는 공군 훈련소에 가는 방법 및 준비물에 관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공군진주 훈련소 준비물 리스트

공군경우 훈련소에 들어갈 때 기본 준비물이 있습니다.  그 외에 보호대 등은 케바케, 각 소대장 재량으로 지참이 허용되기도 하고, 반송되기도 합니다.  관련 카페 ‘군화모' 같은 곳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많이 확인하셨을 겁니다.  어떤 분은 지참이 허용되었다는 분도 계시고요, 어떤 분은 반송되었다고도 합니다.  헷갈리죠.   일단 보내세요.  보내서 문제 될 것 없습니다.  소대장이 보고 문제가 되면 ‘눈물박스' 보낼 때 반송돼서 올 테니까요.   체크리스트 한번 살펴볼게요. 참고만 하세요. 

 

1. 입영통지서
2. 신분증
3. 나라사랑카드
4. 캡모자
5. 손목시계
6. 안경낄 경우, 여분의 안경
7. 텀블러 
8. 깔창 
9. 귀마개
10. 볼펜
11. 마스크 
12. 후시딘
13. 우표
14. 편지봉투, 편지지
15. 치약, 칫솔
16. 수건 
17. 속옷
18. 양말
19. 코로나 대기 시 입을 옷
20. 무릎, 팔꿈치 보호대
21. 이름표 스티커

 

 

카페 커뮤니티에서 가장 쟁점이 되던 것은 ‘무릎, 팔꿈치 보호대' , ‘깔창'입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문제가 되면 반송되니 일단 보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떤 것을 사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일단 보호대는 시중에 판매되는 것들 중 리뷰 많은 것을 그냥 사시면 됩니다.  질은 솔직히 허접합니다.  한번 쓰고 버릴 정도의 물건 밖에 안됩니다.  이점이 좀 안타깝습니다.  훈련 중 피부에 상처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는 측면에서 도움을 줄거라 위로합니다.   깔창도 사용하면 좀 편하다는 친구들도 있으니 일단 보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상품은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공군을 지원한 모든 장병들을 응원합니다. 하늘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