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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 라이프

자비출판 비용 페스트북 교보문고 POD 납품

by 5cm 한량 2023. 2. 11.

원고를 써 놓았는데 출판사를 통해 출간하지 못했다고 낙담할 필요가 없는 세상입니다. 원하기만 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책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자비출판으로 교보문고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할 수 있습니다.  방법을 전해드리겠습니다.

 

 

POD 주문형 종이책 

책은 종이로 만든 것이라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세상이 변했습니다. 마치 TV에서 VOD로, 이제는 OTT 서비스로 넘어간 것처럼, 텍스트도 종이에서 전자책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 중간 단계로 POD, 즉 교문문고에서 책 주문을 하면 그때부터 종이책을 개별적으로 프린트해서 제본합니다. 

 

 

재고를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이죠.  출판사 입장에서도 재고가 줄어서 좋고, 서점은 물류비용을 아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소비자에게는 1주일 이내에 도착합니다.  괜찮지 않나요?  앞으로 점점 보편화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비출판사 

1)부크크

다음 브런치와 연계된 ‘부크크 출판사'는 브런치 작가들의 원고뿐만 아니라 원고를 가진 수많은 저자들로부터 의뢰를 받아 책을 제작합니다.  소량으로 제작가능합니다. 또한 주문형 책시스템으로 교보문고 인터넷에서 판매를 합니다.  원고는 부크크에서 지정한 방식으로 맞춰주면 됩니다.  워드파일로도 가능합니다.  좀 더 완성된 레이아웃을 원하시면 어도비 인다지인으로 직접 제작한 후, pdf 파일을 보내주면 됩니다. 

 

 

2) 페스트북

교보문고와 연계한 페스트북은 원고가 있거나, 또는 이야기만 가지고 있어도 책을 만들어주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패키지에 따라 99만 원부터 다양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합니다.  책을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콘셉트를 잡고, 출간 이후 보도자료까지 만들어주네요.  출간에 관심이 있으나 책 제작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 할 경우, 페스트북에 의뢰하면 책을 만들 수 있습니다. 

 

페스트북 가격

초고 쓰기 

결국 중요한 것은 원고입니다.  처음부터 잘 쓰려고 하면 한자도 쓸 수없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을 습관화하고 습작이라 생각하며 글쓰기 연습을 합니다.  자꾸 글을 쓰면서 원고를 다듬어 갑니다.  생각이 차곡차곡 쌓이면 언젠가 책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