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내일준비 적금 금리5% 조정필요

청춘의 젊은 시기를 나라를 위해 바친 젊은이들에게 국가가 목돈마련 적금을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 은행금리 5% 에 만기 시 추가 1%를 더해줍니다. 만기전역 시 원리금에 71%를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 

 

금리 5% 변화필요

몇년전에 비해 일반 은행금리가 많이 올랐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장병내일준비 적금은 5%입니다. 과연 금리가 높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은행금리와 연동이 돼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은행금리 1~2%일 때 5%는 2배이상였죠.  그렇다면 은행금리 4% 라면 장병내일준비적금은 8%까지 올려야 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지원금 71% 상향

기존 33%에서 71%로 2배이상 상향조정 되었습니다.  좋습니다.  그렇지만 은행금리가 계속 움직이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지원금 상향은 조금 아쉽습니다.  금리상향 조정과 함께 지원금이 상향되었으면 더 좋을 텐데 말입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

혹시 장병내일준비적금에 대해서 아직 모르고 계시는 군입대예정자, 또는 부모님이 계시다면 꼭 읽어주세요.  매달 최대 40만원 (1개 은행 20만 원씩, 2개 은행에 가입)씩 18개월(육군기준) 납일할 경우 원금 720만 원이 됩니다. 여기에 은행이자 5%, 정부지원 추가 1% 하면 만기 시 342,000원이 됩니다.  2023년부터 지원금이 원리금에 71% 지원되어 원리금 7,542,000원에 5,354,,820원이 추가되어 총 12,896,820 만원이 됩니다.  대략 1,300만 원이 됩니다. 

 

 

 

 

청춘을 나라를 위해 바친후, 스스로 저금해서 만든 목돈입니다.  예비역이 되어 청년들이 사회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목돈이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 대상자

현역병, 상근예비역, 해양의무경찰, 의무소방원,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요원이 대상입니다.  단, 남은 복무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있을 때 가입이 가능합니다. (총 기간 24개월까지 가능)

 

 

 

 

꼭 필요한 서류는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격확인서' 입니다. 신병교육대에서 작성가능하며 혹시 교육대에서 하지 못했으면 자대에서도 신청가능합니다.  휴가시 은행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도 가능합니다.  부모가 대리로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시 꼭 필요한 서류는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격확인서'입니다.  꼭 지참하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나라를 위해 청춘의 소중한 시간을 바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병내일준비적금' 을 정리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