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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 라이프

티티 하이샤파 연필깎이, 추억을 불러오는 소품

by 5cm 한량 2022. 11. 29.

깜짝 놀랐습니다.  어렸을 때 사용했던 연필깎이가 아직도 판매되고 있더군요. 샤파 브랜드입니다. 칼로 연필을 깎지 않고 연필깎이를 이용하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죠.  손으로 손잡이를 돌려가면 연필 깎는 기분. 너무 좋습니다.  티티 하이샤파 연필깎이를 소개합니다.

 

1.연필이 주는 느낌

누가 요즘 연필을 사용하냐 말씀하실 수도 있습니다.  초등학생들이나 연필을 이용하는 거 아니냐?  이렇게 반문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초등학생도 고학년 되면 샤프펜슬을 사용하기도 하니까요.   그렇지만 연필이 주는 느낌이 있습니다. 사각거리며 종이 위를 스쳐 지나가는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글을 쓰거나 업무를 볼 때, 사각거리는 소리가 일의 효율을 높이기도 합니다.  또 기분을 좋게 해서 업무성과를 높일 수도 있습니다.  

 

 

2. 연필깎이 

레트로 감성일까요?  윙하는 굉음을 내며 자동으로 깎이는 연필깎이보다는 손으로 돌리는 수동을 좋아합니다.  레버를 손으로 돌리면서 연필을 깎는 맛이 있습니다.  마치 커피를 손으로 우려내는 기분이랄까요?  수동으로 연필을 깎을 수 있는 깎이를 검색하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아직도 여전히 어렸을때 사용하던 연필깎이가 판매되고 있던 것입니다.  

 

바로 ‘티티 하이샤파 연필깎이’입니다.  너무 반가웠습니다.  가격은 17,000원 정도 합니다.  안 살 수 없죠. 바로 구입했습니다.  은색, 금색으로 번쩍번쩍하는 모습이 예전 그대로입니다.  제 어린 시절 추억으로 초대하더군요.  

 

연필깎이

 

 

몇년째 티티 하이샤파 연필깎이를 사용 중입니다.  특별히 고장 날 일도 없는 제품이죠.  AS 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종이 위를 스치는 사각거림이 좋아서 연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문득 연필깎이가 눈앞에 보여서 여러분들께 소개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