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환자, 매트리스 깔판없이 사용하는 법

허리디스크 증상 

 

요식업을 하는 45세 남성은 허리가 아프고 좌골신경통 증세가 있어서 한방침을 맞거나, 정기적으로 정형외과를 방문해서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디스크가 파열되어 신경을 더 누르게 되면 수술도 염두해둬야 된다고 말해서 걱정이 태산입니다.   가급적 허리에 무리가 가지않도록 작업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식당에서 주방일도 해야 하고 자재관리도 해야 하기에 오래 서있는 시간도 많습니다.  체력관리를 위해서 스쿼트를 하루에 50개씩이라도 꾸준히 해서 하체 근력을 키우려 합니다. 

 

 

퇴근후 휴식

 

퇴근하면 허리 부분이 끊어질 듯 아파서 꼼짝하기도 싫어서 누워만 있게 됩니다. 너무 누워만 있는 것도 좋지 않을 것 같아서 가볍게 집 주변을 산책합니다.  걸을 때마다 엉덩이 안쪽이 쿡쿡 쑤시는 이상근 통증이 있습니다.  산책 후 따듯한 물에 한 15분 정도 반신욕을 하면서 몸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처음에 반신욕 할 때는 아주 뜨거운 물로 해서 땀을 흠뻑 흘렸죠.  그렇지만 너무 뜨거운 물 온도가 좋지 않다고 해서 이제는 따듯한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매트리스 구입

 

원래 침대를 사용했는데 침대 아래 먼지가 많이 생겨서 필요한 사람 줘버렸습니다.  매트리스 청소하기도 힘들어서 진드기가 있는 거 같아서 찝찝도 했고요.  그러다 보니 이불 깔고 지낸 지 10년 이상 되었죠.  아무래도 딱딱한 바닥에서 잠을 자다 보니 허리에 안 좋은 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지인이 허리에 편한 매트리스가 있다고 해서 구입해서 사용한 지 몇 년 되었습니다. 허리가 편해서 좋습니다. 

 

 

매트리스 세워두기

 

매트리스를 구입한 후, 혹시 곰팡이가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 깔판을 살까 고민했습니다.  갈비살형도 있고, 통판 스타일 깔판도 있더군요.  깔판을 놓으면 아래 먼지 청소하는 게 쉽지 않을 것 같더군요.  먼지 때문에 침대를 버렸는데 말이죠.  다행히 사용중인 매트리스는 무겁지 않아서 혼자 들어서 세워둘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벽에 세워서 건조합니다.  무게가 나가고 사이즈가 큰 매트리스는 세워서 건조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수술하지 않고 잘 관리하며 건강하게 살고 싶습니다.  자기 전에 스쿼트 20개 정도 하고 자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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