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스탬프투어 아름다운 등대 15곳

지난 100여 년간 안전한 바닷길을 안내해온 아름다운 등대 15곳. 등대 여권을 가지고 그곳을 방문해서 스탬프를 찍는 여행이 있습니다.  최종 15곳을 모두 완주하면 등대기념메달이 수여됩니다.  등대여권을 이용한 등대스탬프투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등대여권 이용방법

등대여권이 필요합니다.  각 등대에서 스탬프를 찍습니다. 총 15곳을 방문하면 국립 등대박물관에 방문해서 완주기념 메달을 받습니다. 이때 독도의 경우, 독도 부두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방문을 증명합니다.  

 

등대 15곳

아름다운 등대로 뽑힌 등대는 총 15곳입니다. 

간절곶 등대, 독도등대, 마라도 등대, 소매물등대, 속초등대, 어청도등대,영도등대, 오동도등대, 옹도등대, 우도등대, 올기등대, 팔미도등대, 호미곶등대, 홍도등대 입니다. 

 

 

 

이 생각, 저 생각

이번 등대스탬프에 관한 정보를 찾으면서 몇 가지 사실을 알았습니다. 2017년 해양수산부에서 등대 여권 80만 개를 배포했다 합니다.  수량이 한정돼있기 때문에 등대여권이 필요한 경우 중고장터에서 거래한다 합니다.  등대 여권은 유효기간이 있어서 그 기간 중에 등대를 방문해야 합니다.  절대 쉽지 않은 여정입니다.  특히, 홍도와 독도는 쉽지 않은 바닷길입니다.  

 

그럼에도 수 많은 사람들이 등대스탬프투어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관심 없는 사람들은 왜 스탬프투어를 하는지 궁금해합니다.  아름다운 등대를 보고, 여행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또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등대가 주는 매력이 있는 걸까요?  희소성 있는 여행이기 때문일까요?  

 

등대스탬프투어를 마치고, 인터넷에 등대기념메달을 성취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를 드립니다. 

읽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