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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

삼성전자 8만원대 안착 ! 1분기 영업실적 발표 임박

by 5cm 한량 2024. 4. 2.

살다보니, 이런 날이 다 오는구나. 

작년 가을부터 '삼성전자' 를 열심히 들여다보면서 '반도체' 사이클이 돌아오는가에 대한 실험을 했었다.  

사실 내 머리로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은 힘들고...

삼프로TV 부터 알고 있었던 '박세익 전무' 가 환율과 삼성전자, 반도체 사이클에 대한 설명을 하는 것을 듣고 올인을 결심했다.

 

 

급등장이 온다고 ?

지난 23년 봄에도 박세익 전무는 삼성전자의 깜짝 놀랄 급등장이 온다고 말했는데 그 말이 맞아들었다.  다시 24년 봄에 놀라운 급등장이 온다고 말했는데 슬슬 그 말이 맞아들고 있다.  80층에 있던 개미들은 구조대가 도착하자 너도 나도 탈출 하기 시작했다.  왜 아니겠는가. 지난 2년간 얼마나 끔찍한 시절을 보냈는데...

 

 

 

오늘 아침 삼성전자 주가를 보니 83,700원까지 올라가있다.  

이거 정말 놀라운데...

외국인이 10일 동안 계속 매수를 하고 개인은 계속 팔아치우고, 기관도 슬슬 따라 붙는 중이다.  

박세익 전무가 말한 24년 봄날, 랠리는 시작되었다.

 

 

삼성전자 8만원대 안착

 

매도 타임

욕심은 끝이 없는건가. 딱 10% 만 먹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슬슬 욕심이 생기나보다.  

4월 5일이면 삼성전자 영업실적 발표날이다. 

영업실적은 흑자전환이 거의 기정사실화 되어서 요즘 유튜브 영상에는 난리가 아니다.   4월4일까지는 기대감으로 시원하게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도 4월2일이니까, 8만5천원까지는 문안하게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부터 진짜 쇼부타임이다. 만약 삼성전자가 서프를 치지 못하면 주가는 실망해서 꼬꾸라질테고, 올라도 이익을 실현하려는 움직임으로 조정이 일어날 것이다.  그렇다면 4월4일날 1/3 은 덜어내고, 그 나머지를 가지고 조정판에 들어가는게 리스크를 줄이는 길이 아닐까.

4월에는 전량 매도를 쳐야한다.  한국 대선도 있고, 미국 대선도 있어서 앞으로 어떤 정치판이 벌어질지 모른다. 

 

불확실성

주식판은 '불확실성' 을 싫어한다.  악재라도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악재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대응을 하면 되니까.   문제는 악재가 어떤 상황인지 모르고 계속 안고 갈때, 주가는 불안해진다.  어쩜 내 마음과 이리도 비슷한지..

나 역시 '불확실' 한 것을 끔찍하게 싫어한다. 좋든, 싫든 정확하게 알고 싶다.   

설령 그것이 악재이더라도 알고나면 어떻게든 대응할 수 있으니까.

 

아마도 처음이지 않을까.  

주린이가 주식투자하고 처음으로 제대로 히트가 맞은 느낌 !   지금 주식판은 '삼성전자' 가 이끌어 간다.  그것도 외국인이 끌고 가는 모멘텀.  따라서 언제 외국인이 빠져나갈지 모르는 상황은 불안한 요인이 되기는 한다.  만약 연준이 금리인하를 늦춘다거나 러시아 쪽에서 이상한 전쟁이라도 터지는 날이면 주가는 와장창 무너지고 말것이다.  

 

다시 한번 마음을 정리하자. 85,000원을 기점으로 1/3 은 정리하자.  그 이후 나머지를 가지고 정찰병을 돌리면서 4월에는 전량 매도하는 것으로 결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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