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신청 워드프레스 시작

지금까지 글 쓰던 방식에서 벗어나 조금 자유롭게 쓰기 시작했다.

구글 seo에 맞게 글을 써도 구글 노출이 없는데, 굳이 구글 seo에 맞춰서 글 쓸 필요가 뭐가 있을까 싶었기 때문이다.  그 덕에 어제 글을 제법 많이 쓸 수 있었다.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용 글쓰기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서 예전에는 전문서적을 베껴서 쓰기도 하고, 나무위키에서 어려운 전문용어를 풀어서 쓰는 등, 구글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써서 일단 승인을 받은 후, 이후 비공개 글로 전환하는 노하우를 설명하는 강사들이 많다. 나 역시 그 방법이 솔깃해서 사용해 봤다.

챗 gpt를 이용해서 마구 글을 써서 올렸봤지만 아직까지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을 통과한 블로그가 없다. 너무 적게 시도한것일까.  의미 있는 실험이 되려면 최소 5개 이상은 굴렸어야 하는 것일까. 

 

 

의식의 흐름에 따라서 편하게 글을 써볼까. 그렇지만 에세이나 일기가 되지 않으려면 주제는 가지고 써야 한다.  챗 gpt를 이용해서 워드프레스 승인글을 썼는데 계속 떨어졌고, 심지어 승인신청 횟수 쿼터 제약에 걸리는 불이익까지 당했다. 거절 사유를 보니 콘텐츠 복사 붙이기에 대한 찜찜한 표현이 보인다.  이상하다. 챗 gpt로 구성한 후, 내가 내용을 추가하고 리무버롤 코드 흔적까지 지워서 올렸는데 찜찜한 멘트가 쓰여있다.  챗 gpt로는 안 되겠다. 그냥 힘 빼고 내가 쓰자.  

 

 

정보를 나눠주는 글쓰기

글쓰기를 실험을 1,000번 정도 해보면 뭔가 득도의 경지에 다다르지 않을까.  이렇게도 써보고 저렇게도 써봐야겠다. 

글을 많이 쓰는 게 최고가 아니라, 이런저런 방법을 다동 원해서 사람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실험을 통해서 나 스스로 통계를 얻고, 수익을 얻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다.  요즘 생각이 바뀌면서 여기저기 짜깁기 하는 글을 지양하고 있다.

 

사실 티스토리 글을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글이 그 글이다. 정보는 돌고 도는 것이다.  뻔한 정보지만 구독자들이 읽기 쉽게 잘 정리해 주는 것이 좋은 블로거다.  그렇지만 그 방법이 너무 획일적이다.  딱딱한 언어를 그대로 베껴서 또 딱딱하게 쓰고, 그 사이에 배너 광고를 넣어서 전면광고를 유도하는게 애드센스 블로거들의 방식이다.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나 역시 그렇게 하고 있으니까.  그렇지만 선수들은 그 방법을 잘 활용하겠지만 우리 같은 초보들은 흉내만 죽어라 내다가 결국 포기하고 마는 것 같다.  그 방법으로 효과를 얻지 못한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 되는 것이 아닐까. 

 

 

일단 쓰고, 편집하기

한때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을 작가라고 생각한 적 있었다. 글 쓰는 작가들이 티스토리를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  내가 가끔 들어가서 읽는 김민식 작가 블로그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자.  김민식 작가는 MBC PD 출신으로 여러 권의 책을 낸 작가다. 현재는 퇴직한 후, 전업작가로 글을 쓰고 강연을 하는 강연자로 살고 계시다.  그분의 티스토리를 읽어보면, 글이 총 1500개나 되지만 글 중간에 광고를 거의 넣지를 않는다. 애드센스 수익을 위해서 티스토리를 하는 분이 아니라는 것이다. 

 

티스토리는 블로그일 뿐이다. 우리는 티스토리를 이용하기는 하지만 티스토리를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다. 애드센스를 활용해서 광고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이 수익형 블로그의 목적이다.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아서 사람들이 읽기 쉽도록 글을 재구성하고, 편집해서 사람들이 원하는 곳으로 딜리버리 하는 것이다.  필요한 사람들은 구글 검색을 통해서 글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딱딱 입맛에 맞게 글을 쓸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 방법을 우리가 한 번에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그러니까, 다양한 실험을 통해서 그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다. 

 

유튜브에 영상이 많이 올라오지만 진짜 돈 되는 노하우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 노하우를 대중에게 공개하는 순간, 그 노하우는 노하우가 아닌 것이다.   따라서 진짜 노하우는 스스로 찾아야 하는 것이다.  자, 오늘 노하우를 찾기 위해서 글을 꽤 오랫동안 썼다.  자, 이 글이 세상에 뿌려지면 나는 어떤 유의미한 숫자를 발견할 수 있을까. 애드센스를 하는 초보자 분들과 함께, 용기를 잃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정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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